김현중, 11일 전역..짧은 인사 전한다
김연지 2017. 2. 8. 09:13
[일간스포츠 김연지]
김현중이 전역한다.
김현중이 11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에서 군 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복귀한다. 김현중은 입대 당시 전 여자친구와 폭행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특별한 인사 없이 조용히 들어갔지만, 전역할 때는 다르다.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서서 인사와 그동안의 소회를 짧게 전할 예정이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7일 "11일 전역할 때 짧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김현중은 전역을 앞두고 편지를 올렸다. 김현중은 24일 홈페이지에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죠?'라며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며칠을 고민한 끝에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고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길고 긴, 상처의 시간들을 지나면서 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를 느꼈어요.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날 믿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만큼 하루하루가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렇게라도 안부를 묻고 싶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라며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은 얼굴 마주보면서 하고 싶네요. 항상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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