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신곡 '티아모', 팬들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인터뷰)

황지영 입력 2016. 11. 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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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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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컴백했다. 그동안 고양이, 로봇, 인디언 등 독특한 콘셉트를 해왔던 티아라인데 이번엔 달랐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무난한 노래를 들고 왔다.

최근 티아라는 서울 이태원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음으로 어떻게 하면 예뻐보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전에는 콘셉트에 집중했는데 이번엔 정말 예쁘게 나와야 하는 것이 콘셉트다”고 신곡 ‘티아모’(TIAMO)를 귀띔했다.

티아모는 히트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미디엄 템포의 서정적인 노래다. 앞서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가을 여신으로 변신한 티아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그동안 정말 하고 싶었던 콘셉트다. 걸그룹 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소연은 “사장님 성격도 그렇고 남들이 안 하는 걸 그동안 많이 찾았다. 그러면서도 팬들이 기대하는 티아라의 변신도 놓치지 않으려 했다. 티아라가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콘셉트가 바로 신곡 ‘띠아모’에 담겼다”라고 설명했다.

효민은 “사실 남들 다 하는 거라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면서 “하지만 이번 노래로 바라는 건 어떤 성과나 성적이 아니다. 그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은정은 “티아라가 이래도 되나 할 정도로 심심한 느낌이 있긴 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팬 분들이 좋아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티아라는 오는 9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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