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3인조 유닛 출격 초읽기

2016. 1. 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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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 말 사실상 첫 유닛 활동프로덕션 막바지멤버 구성 베일에 걸그룹 AOA(사진)가 유닛 출격을 준비 중이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AOA는 1월 말과 2월 초 사이 유닛을 선보이기로 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유닛은 AOA의 사실상 첫 활동이 된다.

AOA는 대중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어 이번 유닛 활동에 대한 기대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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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동아닷컴DB
이르면 이달 말 사실상 첫 유닛 활동
프로덕션 막바지…멤버 구성 베일에
걸그룹 AOA(사진)가 유닛 출격을 준비 중이다. 나아가 올해 다양한 구성의 유닛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닛은 ‘그룹 내 그룹’으로 국내 아이돌 시장에서 보편화한 활동방식이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AOA는 1월 말과 2월 초 사이 유닛을 선보이기로 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3인조로 알려졌으며, 멤버 구성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현재 음반 등 프로덕션은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

AOA는 2013년 7월, 5인조 밴드 AOA-블랙(지민·초아·유나·유경·민아)으로 활동한 바 있지만, 이는 데뷔 당시 표방했던 “밴드와 댄스그룹을 오가는 활동방식”의 일환이었다. 이번 유닛은 AOA의 사실상 첫 활동이 된다.

AOA는 대중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어 이번 유닛 활동에 대한 기대도 높다. 2012년 데뷔한 AOA는 2014년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를 잇따라 히트시키고, 작년엔 ‘심쿵해’로 가요계 정상급 위치를 확인했다. 설현과 초아, 지민 등 멤버 개개인의 인기도 높다.

그동안 가요계에서는 많은 유닛이 탄생했지만 현재 대중의 머릿속에 기억되는 팀으로는 소녀시대의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와 애프터스쿨의 오렌지캬라멜(레이나·나나·리지)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히트곡을 내면서 모그룹과 별도로 개성 강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AOA의 이번 유닛도 차별화한 매력을 어필하면서 가요계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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