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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뛰어난 연기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지난 11일 레이가 중국 영화 '전임2:비태반격전'에 특별출연하고 OST 제작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극 중 레이는 남자 주인공 위페이의 절친이자 겸손하고 성실한 차세대 MC 리시앙허 역을 맡았다. 레이는 여자주인공, 남자주인공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레이는 자작곡인 영화 OST '나혼자'를 통해 타고난 음악 실력을 뽐냈다. 애절한 가사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이에 감동을 선사했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다.

'전임공략2:비태반격전'은 정카이, 곽채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지난 11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한편 레이가 속한 엑소는 오는 13~15일 사흘 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다.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tlatlago13@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