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성 헤어 트렌드, 얼굴형별로 알아본다

최정은 2014. 3. 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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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정은 기자] 6일 경칩을 맞아 올 봄 여성 헤어 트렌드를 알아봤다.

프랑크프로보 강남대로점 민호 원장이 추천하는 봄맞이 헤어는 가볍고 자연스러운 단발. 박하선을 비롯한 박정아, 별 등 많은 스타들이 단발 대열에 합류했다.

단발머리는 손질과 연출방법에 따라 클래식하거나 트렌디하게 자유자재로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5 가르마를 만들고 머리 끝부분에 자연스럽게 C컬을 주면 클래식하고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시스루 뱅헤어와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하면 트렌디한 단발머리로 깜직 발랄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민호원장은 "단발머리의 경우 관리가 어려워 시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며 "머리 끝 볼륨만 살짝 살리면 간편하게 세련된 스타일링이 완성돼 바쁜 아침시간을 보내는 직장여성들의 헤어 스타일링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무턱대고 머리를 잘랐다가는 후회할 수 있다. 어떤 헤어스타일을 할 지 고민이 든다면 자신의 얼굴형을 살펴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요즘 대세인 V라인 얼굴형에는 어떤 헤어도 잘 어울린다. 굵고 자연스러운 웨이브헤어에 레이어드스타일이나 볼륨감 있는 패미니 웨이브는 헤어스타일의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긴 헤어 라인을 가졌다면 앞머리를 내려주고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보이게 연출한다. 이를 위해서는 턱선 정도의 길이에 층을 내주고 생머리 보다는 웨이브에 풍성하게 하여 길어 보이는 얼굴을 커버한다.

웨이브가 싫다면 사이드뱅에 턱선 위에 숏컷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둥근 헤어 라인은 최대한 얼굴을 길어보이게 보이시한 커트단발이 최고다. 앞머리가 아예 없거나 짧게 잘라서 매니시한 스타일로 컬러감 있는 스타일이 가장 이상적이다.

각진 얼굴 라인은 앞머리가 없는 가슴선 기장이 제일 잘 어울린다. 옆라인의 길이가 뒷머리보다 길게 해서 턱선과 광대부분을 가려주면 얼굴이 더욱 작고 갸름해 보인다.

프랑크프로보 강남대로점 민호원장은 "이젠 헤어디자인도 단점을 커버하는 것보다는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찾아야 한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이 원하고 만족하는 결과를 얻어낼 때나 고객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이 나올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정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프랑크프로보]

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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