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메이크업] 배우 하연수의 봄빛 담은 페이크 생얼 메이크업

전은지 2014. 2. 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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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웨딩21 전은지기자]춥다는 느낌보다는 '날씨 좋다'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벌써부터 봄나들이를 어디로 떠날까 계획 중일지도 모르겠다. 겨울은 점점 멀어지며 봄이 다가오는 요즘. 여성들의 관심은 뷰티와 패션으로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 메이크업이야 매번 간단하고 똑같지만, 그래도 싱숭생숭한 봄이 오면 어딘가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고 싶은 날이 있다. 화장을 한듯, 안한듯 하면서 따스한 봄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뷰티아이템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스킨푸드 >

배우 하연수와 스킨푸드가 제안하는 페이크 생얼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다가오는 봄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에 마음이 들떠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다.

베이스 메이크업

자연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에는 역시 비비크림이 제격. 스킨푸드 비타 워터 파운비비로 보송보송한 생얼 피부를 표현해보자. 물방울 퍼프에 묻혀 좁은 곳까지 피부결을 살려주면 된다. (SPF 15 PA+, 45g / 14,000원)

아이 메이크업

아름답고 큰 눈을 위해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아이라이너와 갖은 고충을 겪으며 싸우는 메이크업은 그만. 마스카라 하나면 충분하다.

뷰러로 처진 속눈썹을 올린 후, 컬링 마스카라인 비바 컬 파스타라로 마무리하면 아이라인 없이도 눈을 더 크게, 눈매는 또렷하게 표현할 수 있다. (12g / 10,000원)

블러셔 메이크업

봄하면 소녀의 발그레한 핑크빛 볼을 떠올릴 수 있다. 그렇다고 거울을 향해 미스코리아 미소를 지으며 애플존에 치덕치덕 바르다가는 호빵맨처럼 보일 수 있다. 자연스러움을 위해 피부톤에 맞는 여리여리한 블러셔를 선택해주는 것이 좋다.

로즈에센스 소프트 크림은 피부톤에 맞게 쿨톤의 핑크와 웜톤의 피치 2종류로 출시되어 본인의 피부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볼 중앙 부위에만 혈색을 채우듯 톡톡 두드려주면 발그레한 수줍은 소녀가 될 수 있다. (3.5g / 8,000원)

립 메이크업

열심히 화장을 했어도 립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화장을 안한 것 같다. 내추럴 메이크업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블러셔와 동일한 컬러로 발라주면 된다.

밀키 로즈 라인 비타 컬러 립라커는 (무스 립) 한창 이슈가 되었던 라커 타입의 립 아이템으로 블러셔와 마찬가지로 피부톤에 맞게 쿨톤과 웜톤 2가지로 출시되었다. 입술에 옅게 펴 발라 자연스러운 혈색 포인트를 완성해준다. (2.5g / 8,000원)

피부결이 살도록 베이스는 얇게,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고, 볼과 입술은 본래 혈색을 살려주듯 은은하게 발라 감쪽같이 화사하게 표현해주자. 봄빛을 닮은 메이크업의 포인트를 살려 다가오는 봄, 주목받는 봄처녀가 되어보자.

도움말 스킨푸드 (080 012 7878, www.theskin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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