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Q&A] 파격 그 자체 헐벗은 '네이키드룩'

패션 조선 2016. 5. 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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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사람들은 패션 용어를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한다.

실제 패션 용어에는 스타일을 나누고 아이템을 구분 짓는 말들이 많은데, 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지 않는 생소한 단어라 쉽게 알아들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무엇이든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패션 용어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다면 쇼핑을 하거나 옷을 입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이에 행사장을 찾은 스타들의 패션을 통해 파격적인 ‘네이키드룩’에 대해 알아봤다.

▼ 네이키드룩에 빠진 스타들

네이키드(Naked)란 ‘벌거벗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이라는 뜻을 가졌다. 이에 네이키드룩은 이름 그대로 시스루, 오간자 등 속살이 비치는 소재의 의상을 활용해 아찔한 노출을 감행한 스타일을 일컫는다.

이러한 네이키드룩은 노출의 강도가 워낙 심하기에 일상에서는 즐기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대신 레드카펫에 오르는 스타들은 더욱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네이키드룩에 도전하다.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은 스킨 톤의 브라와 시스루 톱으로 네이키드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자칫 과할 수 있는 코디였지만, 사랑스러운 미소를 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성유리와 김현주, 린은 노출의 부담을 던 네이키드룩을 선보였다. 세 사람은 레이스 소재와 스킨톤의 안감이 어우러진 드레스로 속살이 비치는 듯한 착시효과를 줬다.

/패션 조선 에디터 전수정 (fashion@chosun.com), 사진: 이현무 기자 (styl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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