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Q&A] "옷과 신발을 장식하는 레이스업"

패션 조선 2016. 4. 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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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사람들은 패션 용어를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한다.

실제 패션 용어에는 스타일을 나누고 아이템을 구분 짓는 말들이 많은데, 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지 않는 생소한 단어라 쉽게 알아들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무엇이든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패션 용어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다면 쇼핑을 하거나 옷을 입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이에 행사장을 찾은 스타들의 패션을 통해 옷과 신발을 장식해주는 ‘레이스업’에 대해 알아봤다.

끈으로 묶는 것의 총칭인 ‘레이스업(lace-up)’은 옷과 신발 등에 다채롭게 쓰인다. 그중 네크라인 부분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 끈을 교차시켜 매도록 한 것은 ‘레이스업 프런트’라고 불리고, 앞이나 옆에서 끈으로 묶어서 신는 부츠는 ‘레이스업 부츠’라고 부른다.

설현은 레이스업으로 조이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듯 섹시한 매력을 뽐냈고 이하늬와 채정안, 김재경은 지퍼 부분이 레이스업으로 만들어진 스커트와 팬츠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줬다.

또한 이유비와 이다희는 레이스업 부츠로 발끝까지 트렌디한 멋을 더했다면, 아이비는 발등이 훤히 드러나는 레이스업 펌프스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패션 조선 에디터 전수정 (fashion@chosun.com), 사진: 이현무 기자 (styl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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