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th BIFF]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 분석

입력 2015. 10. 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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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기자/ 사진 황지은 기자] 어느때보다 화려한 스타일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를 빛낸 여배우들.

폭우도 레드카펫 위 여배우의 아름다움에 흠을 낼 수 없었다. 전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와 거장들이 몰린 부산에서 여배우들은 각자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로 카메라 플래시를 멈출 수 없게 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분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 변신.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에 선 스타들의 시선 집중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

탕웨이 & 채정안, ‘풍성한 볼륨감을 더한 미디움헤어’

심플한 레드 드레스가 매력적인 ‘분당댁’ 탕웨이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물씬 나는 ‘멜로우컷’을 선보였다. 턱선까지 내려오는 기장에 가볍게 층을 낸 스타일로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일. 탕웨이는 통통 튀는 볼륨감과 함께 앞머리를 가르마로 갈라 내추럴함을 더욱 강조했다.

레드카펫 위 촉촉한 피부가 시선을 끄는 채정안은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단발 헤어 ‘보브컷’을 선보였다. 앞머리 길이를 입술까지 자연스러운 기장을 연출해 광채 메이크업과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헤어에 층을 적게 스타일해 헤어에 풍성함을 더했다.

하지원 & 황보라, ‘청순함의 끝, 긴생머리’

역대급 파격 노출과 세련된 외모로 레드카펫에 선 하지원은 헤어에 매직한 듯한 긴생머리를 선보였다. 특히 헤어에 6:4 가르마로 넘겨 더욱 청초한 이미지를 자아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또한 정면에서 봤을 때 잔머리가 노출되지 않도록 헤어를 귀 뒤로 넘겨 세련미를 표현했다.

영화 ‘소시민’의 개봉을 앞두고 완벽한 긴생머리를 선보인 배우 황보라. 그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와 함께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줘 생머리의 청순함을 살렸다. 또한 브라운 계열 헤어색과 눈썹도 함께 색을 입혀 여신 같은 외모를 연출했다.

손예진 & 박보영, ‘단아한 매력, 업스타일’

국민 연기파 여배우 손예진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로 꼽힐만큼 완벽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폭우를 뚫고 나온 여신처럼 화이트 드레스와 무결점 피부 메이크업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단아하고 우아함을 뽐낼 수 있는 묶은 헤어 업스타일을 선보여 여신의 자태를 완성시켰다.

작고 귀여운 요정 같은 외모로 레드카펫을 빛낸 배우 박보영은 단아하게 뒷머리를 묶은 업스타일 헤어를 연출했다. 사선 살구색 레이스 드레스와 함께 위로 묶은 스타일로 작은 얼굴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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