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으로 간 여인들

2015. 5. 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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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부터 시작된 칸 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 영화제의 규모만큼 의상도 남달랐던 그녀들의 룩을 스캔해보자.

전도연 in 생 로랑

랄프로렌부터 페라가모, 샤넬, 베르사체까지 칸 영화제에 참석할 때마다 화제가 된 그녀의 드레스. 영화 <무뢰한> 을 들고 4번째 칸을 방문한 전도연은 레드카펫에서는 생 로랑의 원숄더 드레스를, 포토콜 이벤트에서는 점프 슈트를 입고 참석해세련된 블랙 룩을 서로 다른 느낌으로 연출했다.

고아성 in 샤넬

소녀같은 풋풋한 모습은 어디로? 이제는 여배우 분위기가 물씬나는 고아성. 샤넬의 오트 쿠튀르 컬렉션 중 시스루 소재의 팬츠룩을 선택한 그녀는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였다. 여기에 언밸런스한 테슬 장식 귀고리가 오리엔탈 무드를 더했음은 물론!

전지현 in 구찌

전지현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플리츠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한 순간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이 날 입은 드레스는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르 미켈레가 그녀만을 위해 디자인한 것. 그는 2015 F/W컬렉션에서 선보인 소녀적인 드레스를 레드카펫 의상에 맞게 우아한 디자인으로 재해석 했다.

Editor 김지회 (전도연, 고아성)각 브랜드 제공 (나머지)Getty Images/Multibits, Imaxt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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