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눈을 사로잡은 2월 신제품

입력 2015. 1. 30. 13:21 수정 2015. 1. 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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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환절기를 버티게 해 줄 든든한 보디 크림부터 꽁꽁 얼어붙은 그의 맘을 눈 녹듯 녹여줄 달콤한 향수까지. <엘르> 편집 팀을 사로잡은 2월의 신제품.

1 미스 디올 헤어 미스트, 5만9천원, 디올.미스 디올 퍼퓸의 향을 그대로 담은 헤어 미스트라니! 모발에 칙칙 뿌리면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릴 때마다 향이 솔솔 풍겨 매 순간 행복감에 취하게 된다. 출근했더니 주변에서 무슨 향수를 뿌렸냐고 묻더라! 휴대하기 좋은 깜찍한 사이즈의 보틀은 자꾸 꺼내 자랑하고 싶어진다. (독자 에디터 김민정)

2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 #2 웬지 우드, 4만5천원대, 브러시, 3만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마에스트로'라는 이름을 충실히 반영해 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헤어 터치업까지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다. 미세한 펄이 가미돼 더욱 자연스럽고, 진짜 내 눈썹인 양 잘 빠진(?) 컬러도 장점. (피처 에디터 김나래)

3 스위트 오 드 퍼퓸, 30ml 7만원, 롤리타 렘피카.뿌리는 순간은 상큼한 체리 향이, 시간이 흐른 뒤엔 진한 다크 초콜릿 향이 온몸을 감싼다. 처음엔 체리 맛 사탕을 물고 있는 듯 강렬한 향이 다소 진하게 느껴졌지만, 잔향이 은은하게 지속돼 기분 좋은 향기를 남겼다. 밸런타인데이에 뿌리기 제격일 듯. (아트 디자이너 유경미)

4 매직 스타터 SPF 35/PA++, 2호 이너 글로우, 4만원, 헤라.

손등에 짜놓고 봤을 땐 보통의 보랏빛 메이크업 베이스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얼굴이 하얗게 떠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피부에 완벽하게 스며들었고 은은한 광채까지 입혀주었다. 노란 피부 톤을 맑고 깨끗하게 정돈하고 싶다면 강추. (디지털 디렉터 & 뷰티 에디터 박세연)

5 더스트 오프 쉴드 딥 클리어링 패드, 1만2천원, 쏘내추럴.메이크업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에 더 철저한 내 마음에 쏙 든 제품. 패드로 쓱쓱 닦아내기만 하면 자극 없이 메이크업이 깔끔하게 지워지고 땅김 없이 촉촉한 피부가 유지된다. 여행이나 출장 갈 때 몇 장 챙기면 파우치 무게도 줄일 수 있을 듯. (뷰티 어시스턴트 강은비)

6 라끄 슈프림, RD01 aka 레드, 3만7천원대, 슈에무라.일본 전통 칠기에서 영감을 받았다더니 깊고 선명하게 발색되는 촉촉한 텍스처가 입술을 매끄럽게 코팅해 준다. 밀착력도 월등하고 온종일 입술이 편안하기까지! 애플리케이터 주변에 포뮬러가 묻어나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트 디자이너 김란)

editors 김나래,김보라 stylists 윤은영,홍나연 photo 김형식,김도원 hair 동휘(애브뉴준오 청담) make-up 채원(애브뉴준오 청담) DESIGN 하주희 , EDITOR 김아름 DESIGN 오주희 , editor 천나리 photo 전성곤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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