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포인트 귀걸이, 상황별 & 의상별 매치

김아림 2017. 1. 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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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빛나는 귀걸이가 많은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그렇다면 상황과 의상에 따라 어울리는 귀걸이의 형태를 알아보자.

그 외에 레더(Leather, 가죽, 모조피혁) 재킷과 같은 의상에 후프형으로 된 링 귀걸이를 매치하면 강렬한 느낌을 부여할 수 있다.

이렇듯 귀걸이는 의상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매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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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빛나는 귀걸이가 많은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이는 목걸이, 반지, 팔찌 등과 함께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시켜주고 얼굴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상황에 따라 또는 의상에 따라 적절한 매치를 할수록 더욱 빛난다.

귀걸이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된다. ⓒ MK스타일 / 스타투데이, Unsplash, picjumbo

귀걸이는 보통 클립형, 나사형, 일자형, 드롭형, 후프형으로 돼 있으며 귀에 착 달라 붙는 버튼 이어링, 장식이 길게 내려오는 드롭 이어링, 수술 형태로 장식된 태슬 이어링 등이 있다. 그렇다면 상황과 의상에 따라 어울리는 귀걸이의 형태를 알아보자.

▷ 캐주얼 일상 패션

평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청바지, 티셔츠, 점퍼 등과 같은 데일리 룩에는 일자형 대에 귀에 착 달라 붙고 골드, 실버, 큐빅 등으로 된 심플한 귀걸이가 좋다. 이때 크고 화려한 귀걸이는 거추장스러운 느낌을 줄뿐만 아니라 어색한 느낌이 든다.

▷ 오피스 & 결혼식

직장 또는 격식을 갖춘 결혼식과 같은 곳에서는 주로 원피스, 투피스, 하이힐 등 깔끔하게 갖춰진 페미닌 의상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는 일자형으로 된 심플한 진주 귀걸이, 진주와 큐빅으로 장식된 클립형 귀걸이를 추천한다. 진주는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녀스럽고 걸리시한 패션에는 큐빅이 장식된 플라워 디자인의 일자형 귀걸이가 잘 어울린다. 플라워 디자인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이영애, 고은수(왼쪽 위, 아래), 오윤아(오른쪽 위), 블랙핑크 제니, 김재경이 귀걸이를 했다. ⓒ MK스타일 / 스타투데이, 고은수, 오윤아, 블랙핑크, 김재경 인스타그램

▷ 파티

파티와 같은 특별한 날에는 평소보다 화려하고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는다면 크고 화려한 스타일을 추천한다. 특히 목과 쇄골, 어깨라인 드러나는 원피스 룩에는 캐스케이드 이어링과 같이 폭포가 흘러내리는 듯한 디자인에 화려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귀걸이로 자칫 허전하고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 캐스케이드 이어링은 노출이 있는 원피스가 아니라 퍼 재킷처럼 풍성한 의상에도 매치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색상이 조합된 귀걸이 보다는 단색으로 된 것을 추천한다. 나이 들어 보일 수 있고 의도치 않은 복고 스타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레더(Leather, 가죽, 모조피혁) 재킷과 같은 의상에 후프형으로 된 링 귀걸이를 매치하면 강렬한 느낌을 부여할 수 있다. 또 하이 네크라인에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같이 분위기 있는 의상에 드롭 이어링을 매치하면 섹시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렇듯 귀걸이는 의상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매치하는 것이 좋다. 일상 생활에서는 자연스러운 형태,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는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이 잘 어울린다. 그리고 특별한 의상을 입는 파티와 같은 날에는 크고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MK스타일 김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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