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짬밥 24년차
<엘르>와 같이 데뷔 24주년을 맞은 연예인들.
이정재
얼굴에 ‘잘생김’을 한껏 묻히고 올해로 데뷔 24년차을 맞은 배우 이정재. 30대 보다 더 섹시하고 멋있는 40대의 그는 CF 모델로 데뷔해 <모래시계>라는 드라마에서 대박을 터뜨리며 무명 시절 없이 줄곧 톱스타의 자리를 지켜왔다. <하녀>,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그리고 <인천상륙작전>까지. 어느덧 충무로의 중견 배우가 됐지만 그의 스타 파워는 여전하다.
홍진경
물오른 예능감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언니쓰’ 홍진경. 모델로 데뷔해 예능인, 사업가까지 다양한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홍진경. 좀처럼 식지 않는 인기의 서막은 <무한도전>에서 이미 예고됐다. 여섯 번째 무도 멤버를 뽑는 ‘식스맨’ 선발전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며 어설픈 매력의 정체 불명 춤과 변장으로 시청자를 홀린 것.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구멍 언니’, ‘기린 언니’ 라는 별명과 함께 ‘핵웃음’ 제조기를 역할을 하는 중이다.
박진영(JYP)
걸그룹 미쓰에이와 트와이스의 대표님이자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박진영이 어느덧 데뷔 24년차가 됐다. 올해 초에 방영된 <주간 아이돌>에서 24년차 내공의 거침 없는 입담과 댄스를 선보이며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 특히 소속 가수들의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며 JYP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EDITOR 강은비
PHOTO GETTY IMAGES/IMAZINS
DIGITAL DESIGNER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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