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찢청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2016. 7.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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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속 깊숙이 잠들어 있는, 어딘가 밋밋한 생명력을 잃은 데님 팬츠들… 집에서 찢청 DIY로 소생 심폐술하면 된다고! 게다가 넘나 쉽고 간단한 것!

 LEVEL 1.  찢청 초보라면 무파진부터!무릎 트임만 더해도 질렸던 스키니진이 색다르게 변신!준비물: 청바지, 연필이나 초크, 가위, 커터칼이나 송곳, 신문지 뭉치

1. 트임 줄 위치를 잡아주고 양쪽 위치를 똑같이 맞춥니다. (원래 무릎 위치보다 조금 높게 잡으면 다리가 더 길어 보여요)2. 뒤는 자르지 않도록 여러 겹 겹친 두꺼운 신문지를 꼭 안에다 넣어 주세요.

3. 커터칼이나 송곳으로 끝 부분에 구멍을 살살 내줍니다. 바지가 얇으면 커터칼로 하고 두껍다면 송곳으로 뚫으세요. 4. 구멍이 난 부분에 가위를 넣고 선대로 잘라줍니다.

5. 올이 자연스럽게 풀리도록 손으로 커팅 부분을 쓱쓱 만져주세요.6. 밑단도 요즘은 마무리 되지 않은 게 멋스러워 보이니 가위로 자르고 손으로 만져주세요.

 LEVEL 2.  더 과감하게 훅 잘라봅시다!심심한 일자 화이트 진을 과감하게 싹둑!준비물: 청바지, 연필이나 초크, 가위, 커터칼이나 송곳, 신문지 뭉치

1. 트임 줄 위치를 잡아주고 양쪽 위치를 똑같이 맞춥니다. (원래 무릎 위치보다 조금 높게 잡으면 다리가 더 길어 보여요)2. 뒤는 자르지 않도록 여러 겹 겹친 두꺼운 신문지를 꼭 안에다 넣어 주세요.
3. 커터칼이나 송곳으로 끝 부분에 구멍을 살살 내줍니다. 바지가 얇으면 커터칼로 하고 두껍다면 송곳으로 뚫으세요. 4. 구멍이 난 부분에 가위를 넣고 선대로 잘라줍니다.
 LEVEL 3.  섬세한 찢기 신공!평범했던 핫팬츠가 트렌디한 ‘언밸런스 찢청’으로~준비물: 청바지, 가위, 커터칼, 신문지 뭉치, 테이프, 와펜이나 브로치
1. 신문지 뭉치를 깔고 팬츠 앞 부분만 잘라주세요. 자르기 전, 자신이 입었을 때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선을 미리 가이드 라인 표시해두세요.2. 즉흥적으로 손이 가는 대로 삐뚤빼뚤 가위질을 더 해주면 한층 스타일리시 해져요.
3. 찢고 싶은 부분을 선정해 커터칼로 세로 청색 실들이 잘려 나오도록 가로 방향으로 그어 주세요. 세로 청색 실은 나오고 가로 하얀 실들만 남도록 적당한 힘을 주고 계속 긁어 주세요.4. 청색 실이 지저분하게 주변에 많이 남으니 중간중간 테이프로 띄어가며 해주면 좋아요.
5. 바지 밑단도 커터칼로 긁어 올들이 마구 풀리도록 해주세요.6. 와펜이나 브로치가 있다면 포인트로 달아주면 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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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Editor 김채은 Photographer 문예진 Student Film Editor 문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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