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F/W 서울패션위크] 쟈렛 컬렉션 찾은 스타들

패션 조선 2016. 3. 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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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와 ‘헬로비너스’ 나라, 앨리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미쓰에이’ 지아가 동대문에 등장했다.

3월2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이지연 디자이너 ‘쟈렛(JARRET)’ 컬렉션에 참석한 것.

홍수아는 은근히 속살이 비치는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에 레드 하이웨이스트 핫팬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T스트랩 샌들을 더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또한 지아는 레드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앙증맞은 미니백, 베레모,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해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헬로비너스’ 나라와 앨리스는 블랙 앤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나라는 블랙 블라우스와 화이트 롱 스커트를, 반대로 앨리스는 화이트 시스루 톱과 블랙 롱 스커트를 코디해 같은 듯 다른 패션을 완성했다.

하승리와 최윤소는 패턴 톱과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해 쭉 뻗은 각선미를 드러냈고, 제아는 페미닌한 블라우스와 서스펜더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세련된 여성미를 보여줬다.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은 2016년 트렌드로 지목된 세레니티 컬러의 롱 재킷과 팬츠로 산뜻한 봄 패션을 연출했다. 더불어 김민규는 댄디룩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패션 조선 에디터 전수정 (fashion@chosun.com), 사진: 이현무 기자 (styl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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