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2016. 2. 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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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놓여있는 안전용품부터 철물점에서 팔 것 같은 케이블까지 작고 반짝이는 우아한 액세서리가 아닌 고정관념을 뒤엎는 독특한 패션 액세서리의 세계.

(왼쪽부터)크리스토퍼 케인, 로에베

단단히 매듭을 짓는 용도로 쓰는 플라스틱 케이블을 초커처럼 연출한 크리스토퍼 케인 쇼. 모델들은 이니셜이 쓰여진 케이블로 머리카락과 함께 목을 타이트하게 조여 연출했다. 그런가 하면 로에베 쇼에서는 거대한 물고기를 척! 목에 걸친 룩이 등장하기까지!

(왼쪽부터)모스키노, 톰브라운

제레미 스캇의 재치가 한껏 발휘된 모스키노 컬렉션. 공사중인 도로로 꾸며진 런웨이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안전 표지판을 깨알같이 활용한 액세서리들이 등장했다. 그렇다면 톰브라운 쇼는? 교실처럼 꾸며진 공간에 뚫린 페도라 위로 총총히 땋아 올린 헤어 스타일을 연출해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ditor 김지회 Photo IMAXt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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