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새 마음가짐 스타일로 잡아주자

김효선 2016. 2. 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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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효선] 이번 설날을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는 긴 연휴 때문이기도 하다. 연휴가 지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시작 될 2016년이다. 시작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새로운 해, 색다른 마음가짐 갖고 예뻐졌다는 소리 듣고 나를 더 돋보이게 만들 명절 패션을 제안한다.

♦ 격식 갖춰 돋보이는 스타일링 도전

사진제공=미센스, 티렌, 소보제화, 베카앤벨, 나이스크랍, 핏플랍, 제이제이지고트

사진제공=미센스, 티렌, 소보제화, 베카앤벨, 나이스크랍, 핏플랍, 제이제이지고트

어른들이 있는 자리에서는 격식을 갖춰 깔끔한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이른 간절기부터 봄까지 입기 좋은 롱 트위드 재킷은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패셔너블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자아낸다.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 재킷 하나만으로 포인트가 된다. 또한 밝은 컬러 제품을 선택하면 화사함은 물론이고 적당한 격식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스틸레토 힐과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참한 며느리가 되고 싶다면 차분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어필하는 것이다. 베이직한 컬러로 이너를 선택하고 화사한 파스텔 계열 아우터를 추천한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설에는 보온성을 위한 베이지 계열 머플러로 차분함과 동시에 세련된 멋이 느껴지는 톤온톤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그 외 트렌디한 액세서리로 페미닌함 느낌을 더하자.

오랜만에 만나는 고향 친구는 설렘 가득한 마음을 갖게 한다. 이럴 때 격식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거기에 화사한 컬러로 화사한 느낌을 더해야 한다. 2016년은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레드 컬러를 아우터로 착용하고 발랄함을 더해 줄 플레어 미니스커트로 트렌디함을 더하자.

♦ 남성들이여, 이렇게만 입어보자!

사진제공=필그림

사진제공=올젠, 금강제화

이것저것 준비할 것 많은 명절엔 자칫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것에 소홀하기 마련이다. 특히 남성들이라면 더더욱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선호한다. 올 설날에는 캐주얼함과 댄디함을 동시에 갖춘 스타일로 친척들 시선을 사로잡자.

사진제공=올젠, 금강제화

사진제공=올젠, 닥터마틴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에게 갖춰 입은 포멀 스타일이 합격점을 받기 좋다. 완벽한 슈트 차림은 활동성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센스 있는 세미 비즈니스룩이 적합하다. 셔츠 대신 터틀넥을 입거나 니트를 레이어드해 부드러운 스타일로 연출하도록 하자. 여기에 깔끔한 핏 코트를 더하자. 경쾌한 패턴의 니트나 단화가 포인트 아이템이 된다면 세련된 명절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 귀성길 꼭 챙겨야 할 잇 스타일

사진제공=올젠, 닥터마틴

사진제공=트리젠코 워치, 케이웨이, 바르톨리 아이웨어

설레는 고향 방문이지만 귀성길 교통수단은 언제나 골칫거리 중 하나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할 때 머나먼 귀성길에 여러 개 짐 가방을 들고 가는 것조차 힘들다. 바퀴가 달린 캐리어는 지하철, 기차, 버스 등 이동 시 불편함이 크기 때문에 넉넉한 사이즈, 가벼운 무게감을 겸비한 빅 토트백 혹은 백팩을 준비하자. 아침, 저녁 온도차가 심한 요즘 간단하게 입을 수 있는 여벌옷은 꼭 챙기자.

♦ 센스 높여 줄 액세서리 준비하자

사진제공=필그림

편안함과 스타일까지 사로잡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면 시선 사로잡을 포인트 액세사리를 더해 센스 넘치는 명절룩을 완성시키자.

우드를 사용해 자연적 느낌의 팔찌와 귀걸이로 자연스러운 멋을 트렌디한 패션에 더한다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해 준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귀걸이 등으로 봄내음 물씬 풍기는 화사한 명절룩에 톡톡튀는 매력을 더해줄 수도 있다.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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