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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이 찾아왔다. 아침 저녁으로 추운것 보다 하루 전체가 쌀쌀한 날씨가 됐다. 이쯤 되면 브라운관 속 스타들의 패션도 눈에 띄게 바뀐다. 이에 이번주 'TV유행예감'에서는 한 주간 스타들의 변하고 있는 가을패션에 대해 알아봤다.

샤이니 키는 화보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키는 패셔니스타답게 니트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그는 아티스틱한 패턴과 다채로운 컬러가 조화를 이룬 니트에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하고 그 위에 아우터를 더해 댄디하고 세련된 느낌줬다. 또한 워커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줘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화이트 여신룩을 완성했다. 수지는 DVF(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청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그는 블랙컬러의 리본 벨트와 스트랩 하이힐로 전체적인 룩의 안정감을 높였다. 수지가 선택한 드레스 뒷면에는 블랙 시스루 레이스가 믹스되어 있어 섹시함과 단아한 매력을 함께 뽐냈다.

배우 류승범이 패션 화보를 통해 셔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류승범은 이번 화보에서 이탈리안 스타일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론 프리 셔츠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류승범은 핏이 살아있는 셔츠 룩으로 숨 막히는 매력을 과시했으며, 깔끔하게 넘긴 가르마와 수염을 더해 상남자 매력을 함께 전했다.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한 배우 송재림이 셔츠 스타일링으로 훈남매력을 뽐냈다. 송재림은 불규칙한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를 활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는 화이트 컬러의 화려한 붓터치 프린팅이 된 셔츠를 선택했고, 소매를 롤업해 단추를 풀어 남성미를 부각시켰다.

유재석이 댄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유재석은 귀여운 앵무새 프린팅이 돋보이는 파스텔 블루의 셔츠와 블랙컬러의 슬랙스를 매치해 댄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소매를 롤업해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고,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완벽한 셔츠핏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수지 DVF 드레스 : 러블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네~

② 류승범 셔츠 : 남성미+카리스마 매력 물씬!

③ 유재석 셔츠 :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느낌~

블루뉴스 류동우기자 ry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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