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밤이에요

2015. 1.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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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지만 지난 연말을 뜨겁게 달군 연말 시상식 열기는 식지 않았다. 웨딩드레스로도 손색 없는 청순한 화이트 드레스부터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 그리고 가장 화려한 비즈 장식의 드레스까지 2014 연말 시상식 여배우들의 드레스를 총정리했다.

전지현@SBS 연기대상, 박신혜@SBS 연기대상, 이유리@MBC 연기대상

여신이 나타났다!

얼음 공주 같은 여신들이 레드 카펫을 밟았다. 그 주인공은 전지현과, 박신혜, 이유리! 옅은 핑크색부터 아이보리, 그리고 티끌 없는 순백의 드레스까지. 언뜻 보기엔 다 같은 화이트 드레스 같지만 각자의 피부톤에 맞게 은근히 다른 컬러를 선택한 것이 특징이다. 그 중 연기 대상을 탄 이유리는 극중에서 선보인 악녀 연기와는 달리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 청초한 레이스 드레스를 선택해 특히 주목 받았다.

오연서@MBC 연기대상, 한예슬@SBS 연기대상, 야노시호@KBS 연예대상

고혹적인 블랙 스완

블랙 드레스를 선택한 셀렙은 의외로 청초한 외모를 가진 셀렙들이 많았다. 옆집에 살 것 같은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와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한 한예슬, 그리고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까지. 반전 매력을 선보인 것. 블랙 드레스에 따른 각기 다른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도 눈여겨보시라.

수영@MBC 연기대상, 장나라@MBC 연기대상, 지나@MBC 방송 연예 대상

반짝반짝 빛나는

마른 몸매를 가진 셀렙들은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해 몸매에 볼륨감을 살린 것. 거기에 반짝이는 비즈 장식을 더해 글래머러스한 레드 카펫 룩을 완성했다. 비슷한 라인의 드레스라도 등이나 클레비지 라인 등 은근히 다른 노출을 시도해 마치 인어공주처럼 섹시한 드레스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Editor 김지회 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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