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헤어스타일링하는 비법

2015. 8. 27. 09: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leeping Beauty

아침에 눈떴을 때 윤기 흐르는 머릿결과 완벽한 웨이브가 완성돼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밤 사이 헤어스타일이 완성되는 신기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1. Straight Chic

더 이상 아침마다 고데기로 곱슬머리를 정리할 필요가 없는 기법.

자기 전>>

1 가운데 가르마를 타고, 귀 부분에서 다시 정중앙을 향해 머리를 총 네 섹션으로 나눈다.

2 각 머리 타래의 끝 부분을 작은 고무줄로 묶어 머리에 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고정한다.

3 한 타래씩 같은 방향으로 두상을 감싸 돌린 다음 실핀으로 고정한다.

다음 날 아침>>

머리핀과 고무줄을 뺀 뒤 세심하게 머리를 빗어주면 짜잔~ 완성!

2. Glam Wave

<스타워즈> 레아 공주의 마카롱 헤어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머리 양쪽에 똬리를 틀어보자.

자기 전>>

1 모발을 여러 섹션으로 나눠 잡는다. 굵게 구불거리는 효과를 주고 싶다면 6개, 파슬파슬한 웨이브를 주고 싶다면 20개 정도가 적당.

2 한 타래씩 검지와 중지 손가락으로 돌돌 말아 올려 달팽이 집 같은 평평한 고리 모양이 되도록 한다.

3 말린 머리 타래에 실핀 두세 개를 교차시켜 꽂아 고정시킨다. 각각의 섹션에 이 과정을 반복한다.

다음 날 아침>> 실핀을 빼낸다. 뿌리 부분에 ‘백콤’을 넣으면 볼륨감이 생겨 풍성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3. Wild Curl

여러 갈래로 머리를 땋으면 길고 축 처지기만 하는 힘없는 머리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자기 전>>

1 머리를 네 갈래로 나눈다. 가운데 가르마를 탄 뒤 한쪽 귀부터 다른 쪽을 향해 나눠 열 십(十)자를 그리는 것.

2 두피부터 촘촘하게 땋으면 뿌리 부분까지 생동감이 살아난다.

3 마찬가지로 나머지 아래의 두 섹션도 땋은 뒤 침대로 직행!

다음 날 아침>> 땋은 머리를 푼 뒤 드라이 바람을 불어 넣어주면 완성!

EDITOR 정윤지

ART DESIGNER 변은지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