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진의 셀렙 넌 도대체 누구냐] 너도 나도 Begin Again Beauty Call

2014. 9. 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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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티 에디터 하윤진이에요^^ 이번 추석 때 다들 뭐하셨나요? 전 다른 건 특별히 기 억 나지 않지만 영화 <비긴 어게인>을 보고 감동한 것만큼은 잊을 수가 없어요. 그 때의 벅찬 감동이란! 특히 여자 주인공인 키이라 나이틀리는 에디터의 워너비 아이콘이거든요. 아마도 코스모 열혈 독자라면 제 칼럼에서 심심치 않게 그녀의 뷰티 룩을 목격했을 거에요.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페미닌하게 변신할 줄 아는 그녀는 진정한 뷰티 고수! 우선 영화 <비긴 어게인>에서의 그녀 모습을 잠깐 살펴 볼까요?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도 참 예쁘죠? 전 그녀의 생얼을 정말 사랑해요. 메이크업을 하면 시크해 보이지만 생얼일 때는 그야말로 베이비 페이스가 따로 없거든요. 언니 너무 예뻐요!

참 그녀가 유부녀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계시죠? 작년에 영국 록 밴드 클란손스의 멤버인 제임스 라이튼과 결혼했어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남편과의 데이트 사진 투척합니다.

아주 햄볶는 커플이죠?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신기하게도 록 밴드 멤버인데도 불구하고 가죽 바지 대신 슈트를 자주 입더라고요.

그럼 이제 키이라 나이틀리의 뷰티 룩을 살펴 볼까요? 웨이브를 한 그녀는 참 여성스러워 보이네요.

최근에 파파라치에 포착된 모습인데 머리가 많이 길어서인지 진한 메이크업 때문인지 몰라도 영화에서보다 훨씬 성숙해 보여요.

한 동안은 롱 웨이브 대신 시크한 단발 머리를 고수했었죠. 이 때 사진을 보면 그녀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겨 했어요. 시크한 스모키 룩을 원한다면 참고하기 딱! 또한 사랑스럽기 그지 없는 로맨틱한 헤어도 자주 선보였어요. 헤어 밴드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고요. 아 예뻐라~~~

브레이드 헤어를 연출하기도 했어요. 앗 여기서 중요한 팁 하나! 그녀는 헤어에 힘을 줄 때는 메이크업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했어요. 강약 조절에 능하기도 하여라.

키이라 나이틀리 하면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빼 놓을 수 없겠죠?

와우!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판타스틱하네요. 아이 메이크업은 음영감 있고 립은 쨍하게, 그리고 헤어는 깔끔하게! 굿굿!!!

하지만 여기서 반전! 명색이 트렌드세터인 그녀도 잊고 싶은 굴욕의 흑역사가 있답니다. 두둥~~~

화장품 가게 아줌씨가 아니므니다. 스타일리시한 영국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맞습므니다. 하하.옷과 아이섀도의 깔 맞춤이란 바로 이런 것이군요! 푸하하. 이 사진을 보니 그녀에게 더욱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네요. 사람은 완벽할 수 없잖아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그녀의 찡긋 웃는 미소 사진을 마지막으로 전 이마 물러갈까 해요.아쉬우시죠? 그럼 다음에는 더욱 재미있는 기사로 함께 찾아올게요.

저도 여러분들도 모두 <비긴 어게인>의 키이라 나이틀리처럼 다시 행복한 제 2의 인생을 시작해봐요. 비긴 어게인 콜?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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