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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아웃도어팀 최현미 기자]

천 개가 넘는 작은 산호섬과 26개의 아톨로 이뤄진 나라 몰디브는 하나의 섬에 하나의 리조트가 자리해있다. 수많은 리조트 중에서도 말레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25분 거리에 있는 아다아란 프리스티지 바두는 푸른 바다와 새하얀 모래가 환상적인 풍광으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다아란 프리스티지 바두는 바다 위에 떠 있는 형태의 워터빌라 50채로 이뤄져 있다.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 선라이즈 워터빌라와 로맨틱한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선셋 워터빌라 그리고 허니무너들의 프라이빗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도록 4채의 독립채로 운영되는 허니문 워터빌라로 이뤄져 있다.

전 객실에 풀과 자쿠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기 때문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원하는 허니무너에게 호응이 높다.

아다아란 프리스티지 바두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식사 등 모든 서비스가 비용에 포함돼 있어 경비 걱정 없이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올 인클루시브를 선택한 투숙객의 경우 중식, 석식 식사 시 위스키, 브랜디, 보드카, 하우스와인, 칵테일, 미네랄 워터, 커피 등 음료와 주류를 무제한 제공받으며 쿠키, 스낵 등은 오후 5시에 레스토랑 또는 객실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리조트에 도착하는 당일 샴페인 한 병과 견과류가 제공되며 과일 플래터, 카나페, 초콜릿 등을 매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구명조끼를 포함한 스노클링 장비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해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신나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문의=참좋은여행 몰디브팀(02-2188-4031/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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