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Culture] 4월의 여의도, 벚꽃과 음악이 흐르는 시간

파이낸셜뉴스 2017. 3. 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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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벚꽃이 만발한 4월,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변에서 색다른 축제가 열린다.

대표적인 벚꽃길인 여의도 윤중로의 복잡함을 벗어나 여유로운 벚꽃 감상과 음악공연까지 즐기고 싶다면 63빌딩 앞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7'을 추천한다.

음악과 벚꽃이 만나는 이번 축제는 나만의 특별한 봄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여의도 봄꽃축제(4월 1~9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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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7'

내달 8일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7'

핑크빛 벚꽃이 만발한 4월,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변에서 색다른 축제가 열린다.

대표적인 벚꽃길인 여의도 윤중로의 복잡함을 벗어나 여유로운 벚꽃 감상과 음악공연까지 즐기고 싶다면 63빌딩 앞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7'을 추천한다. 한화생명 등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4월 8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음악과 벚꽃이 만나는 이번 축제는 나만의 특별한 봄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여의도 봄꽃축제(4월 1~9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에는 봄날의 운치가 가득한 한강변 야외 피크닉 라운지를 비롯해 벚꽃을 테마로 꾸며진 소품이 가득한 벚꽃 마켓, 먹는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푸드트럭까지 봄을 즐기기에 충분한 아이템이 가득하다.

유명 뮤지션들의 음악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공연은 자이언티, 이하이, 에픽하이, 로이킴 등이 무대에 오르는 '벚꽃 스테이지'와 볼빨간사춘기, 어쿠스티, 소심한 오빠들, 이해리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이 펼치는 '피크닉 스테이지'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가 이뤄지는 8시간 내내 각 스테이지에서 번갈아 봄기운 가득한 음악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벚꽃 스테이지 공연은 티켓이 있어야 입장 가능하다. Lifeplus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360도 벚꽃잡기'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티켓이 지급된다. Lifeplus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 등 6개 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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