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때문에 힘들다면, '이것' 먹는 게 도움

헬스조선 편집팀 2017. 10. 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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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을 겪는 사람이 많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점심과 저녁에 폭식을 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는데, 폭식은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식사시간은 20분 이상으로 하고 음식물을 10회 이상 꼭꼭 씹는 습관이 이상적이며 수면을 취하기 2~3시간 전에는 물이나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위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는 무, 양배추 등이 있는데 특히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무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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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 DB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이 많다.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소화불량이 지속돼 생활하기가 불편하다면, 생활습관을 고칠 필요가 있다. 소화불량을 막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아침 식사 꼭 먹기

아침을 먹지 않으면 점심과 저녁에 폭식을 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는데, 폭식은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또한, 공복을 오래 유지하면 위산으로 인해 위 점막이 상해 위염, 위궤양이 발병할 수도 있다.

◇소식하기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좋다. 소식으로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챙겨 먹어야 소화기관에 부담이 덜 간다. 식사시간은 20분 이상으로 하고 음식물을 10회 이상 꼭꼭 씹는 습관이 이상적이며 수면을 취하기 2~3시간 전에는 물이나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위에 좋은 음식 먹기

위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 기관이 건강해진다. 위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는 무, 양배추 등이 있는데 특히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무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다. 껍질째 강판에 갈아 낸 무즙은 매운맛이 없을 뿐 아니라 위가 약한 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무는 껍질에 각종 효소와 칼슘, 비타민 C가 많이 들었으므로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하기

꾸준한 운동은 전신 건강에 좋지만, 위의 연동을 촉진해 소화효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소화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파워 워킹, 줄넘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요가를 해도 소화에 도움이 되는데, 요가 동작 중 소화가 잘되게 하는 자세는 '쟁기 자세'와 '활 자세'이다. 쟁기 자세는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올려 머리 뒤쪽으로 넘기는 자세이며, 활 자세'는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들어 올린 뒤 두 팔로 발목을 잡아당기는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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