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자 뒤척일 때 '5가지' 실천해보세요

헬스조선 편집팀 2017. 6. 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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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낮 기온이 30도 가깝게 올라가면서 밤공기 역시 더워지고 있다.

뇌 속의 생체 시계를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중요하다.

더위로 인해 잠을 설쳤다고 해서 늦잠을 자는 행위도 피하는 게 좋다.

선풍기·에어컨 등을 이용해 실내온도를 24~26도로 유지하고, 얇은 소재의 시원한 잠옷을 입고, 얇은 이불로 배를 덮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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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낮 기온이 30도 가깝게 올라가면서 밤공기 역시 더워지고 있다. 여기에 해까지 길어져 생활 리듬이 바뀌어 밤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사람이 적지 않다. 숙면을 돕는 5가지 생활습관을 알아봤다.

[헬스조선]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연습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헬스조선 DB

◇항상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뇌 속의 생체 시계를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중요하다. 더위로 인해 잠을 설쳤다고 해서 늦잠을 자는 행위도 피하는 게 좋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가벼운 수면장애를 겪을 때 운동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꼽힌다. 지나치게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하루 30분 정도 등이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운동하면 된다. 단, 너무 늦은 저녁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해 피해야 한다.

◇카페인 함유 음료는 피하기

저녁 식사 이후에는 커피·홍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담배나 알코올도 수면장애를 유발한다. 특히 TV를 보며 들이켜는 술 한 잔이 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술은 수면 뇌파를 변화시켜 잠이 들긴 들더라도 깊은 잠을 못 자고 자꾸만 깨게 만든다.

◇취침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 36~38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혈관·근육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심신을 이완시킬 수 있다.

◇숙면에 좋은 침실 환경 만들기

침실은 소음, 빛이 최소화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선풍기·에어컨 등을 이용해 실내온도를 24~26도로 유지하고, 얇은 소재의 시원한 잠옷을 입고, 얇은 이불로 배를 덮는 것이 좋다. 냉방 기구를 자는 내내 켜놓는 것은 좋지 않다. 체온이 지나치게 떨어지고 습도가 과도하게 낮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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