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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직장인 A 씨는 바쁜 아침 시간마다 하의를 고르는 것이 고민거리다. 허벅지 쪽에 지방이 과하게 쌓인 그녀는 걷다 보면 양쪽 허벅지 안쪽 살이 쓸려서 상처를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 스타킹을 신지 않고 스커트를 입으면 피부마찰로 허벅지가 붉어지기 일쑤다.

바지를 입는다 해서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남들보다 허벅지 부위에 바지 보풀이 잘 일어나고 바지가 어느 정도 허벅지를 보호해주지만 쓰라림은 생기기 마련이다. A 씨는 “두꺼운 허벅지 때문에 옷 고르는 것부터 입고 벗는 모든 순간이 불편하고 스트레스”라고 하소연하며 “하체비만으로 인한 허벅지 상처와 이로 인한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하기 위해 하루 빨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하체 중심으로 몰린 살을 빼는 방법을 찾아 매끈한 다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맨다리가 드러나는 여름이면 모든 하체비만 여성들은 허벅지가 쓸리는 아픈 경험을 한다. 붉은 자국이 덜 나도록 베이비 파우더나 로션을 동원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또한 굵어진 허벅지는 마찰과 함께 걸음걸이의 변화와 골반 변형까지 일으켜 하체비만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하체비만 다이어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극세사 허벅지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에 주목해보자.

◇ '360도 런지 동작' 극세사 허벅지를 향한 최고의 운동

360도 런지 동작은 다리 전체를 날씬하게 해주지만 특히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군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좋다. 먼저 똑바로 선 상태에서 양팔을 앞으로 뻗어 손뼉 치는 자세와 함께 왼발은 뒤로 뻗고 오른쪽 무릎은 구부리는 런지 동작을 취한다. 이번엔 오른발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총 12회를 실시한다. 이때 자세를 바꿀 때마다 똑바로 일어서는 동작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 큰 운동 효과를 보고 싶다면 손에 덤벨을 들어보자.

◇ 날씬한 허벅지는 혈액 순환이 정답 ‘셀프 마사지 법’

족욕이나 반신욕이 하체 피로를 해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지만, 다리 셀프 마사지는 간편하면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손을 컵 모양으로 오므려 무릎에서부터 허벅지 위쪽으로 들어 올리는 듯이 마사지한다. 이후 엄지를 이용해 허벅지 가운데 부분을 누르고 바깥쪽으로 쓸어 내리면 허벅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날씬한 허벅지를 만들 수 있다.

◇ 다이어트 식단은 ‘저염식’으로 구성

짠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 수분을 끌어당겨 몸을 붓게 만들고 허벅지와 종아리 역시 붓게 되기 때문에 저염식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도움되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과일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짠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식사량도 기존의 절반 가량으로 줄여야 허벅지살을 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어렵기로 소문난 하체비만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신에게 딱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시작도 전에 지레 겁을 먹었다면 전문 다이어트 제품 또는 보조제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대표적인 삼성제약의 ‘이지컷 다이어트’는 와일드망고 종자추출물이 들어있어 식욕억제 및 지방분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고, 따로 다이어트 식단 조절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허벅지 살이 빠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지컷 다이어트 전문가는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운동을 하다 보면 허벅지가 더 굵어지는 것 같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규칙적인 운동, 식단 조절과 함께 효과 좋은 다이어트 전문 제품의 도움까지 받는다면 극세사 허벅지를 얻고 더 이상 허벅지 쓸림으로 고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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