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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일식수제도시락 쿠벤이 봄맞이 신 메뉴 ‘명란&돈가츠’와 ‘에비&고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쿠벤의 인기 메뉴 두 가지로 구성된 콤보 도시락은 푸짐한 양으로 행사, 세미나, 웨딩 등 단체 주문 시 인기가 높아, 도시락 주문량이 급증하는 봄 시즌을 맞이해 신메뉴로 출시됐다.

쿠벤 측은 저염 명란구이, 국내산 등심 돈가츠로 구성된 ‘명란돈가츠’와 새우튀김, 고추장불고기로 구성된 ‘에비&고불’은 최근 인기 트렌드인 ‘단짠’, ‘맵단’ 콘셉트를 살려 소비자들의 입맛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이정 쿠벤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메뉴는 쿠벤의 인기메뉴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기는 콤보 메뉴로, 맛과 영양, 색감까지 고려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메뉴 출시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쿠벤 도시락은 계절감을 고려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찬류로 개편할 예정이다.

(주)아이딜홈의 ‘쿠벤’은 일본기차역도시락 ‘에키밴’을 모티브로 개발된 일식수제도시락 프랜차이즈로 현재 서울, 경기, 강원도 원주 등지에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주)아이딜홈은 식자재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와 업무협약 후 전국 물류시스템을 구축했다. 2017년 3월 오픈한 송도점을 필두로 마곡점, 구로디지털점, 대학로점, 대구점, 신촌점, 교대점, 일산점 등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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