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욕·반신욕 '이렇게' 하면 효과 봅니다

헬스조선 편집팀 2017. 2. 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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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가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곧 다가올 봄을 맞아 족욕·반신욕으로 겨우내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족욕과 반신욕 제대로 하는 법을 알아봤다.

족욕은 반신욕보다 물 온도를 더 뜨겁게 높여야 한다.

단, 반신욕이나 족욕 모두 이후 나른함이나 피로가 심해지거나 어지럼증이 생기면 온도를 낮추고, 시행 시간이나 횟수를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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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가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곧 다가올 봄을 맞아 족욕·반신욕으로 겨우내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족욕과 반신욕 제대로 하는 법을 알아봤다.

[헬스조선]족욕과 반신욕도 효과를 충분히 보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방법으로 시도해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반신욕을 할 때는 물을 40도 이하로 데운다. 한 번에 많은 물을 받지 말고, 처음에는 욕조에 물의 3분의 2 정도만 받아 반신욕을 시작한다. 이후 물 온도가 떨어지면 나머지 물을 받아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시간은 20분이 적절하다. 반신욕을 30분 이상 지속하면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오히려 체력이 떨어지고, 몸속 수분이 빼앗기면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일주일에 2~3회, 저녁 시간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다.

족욕은 반신욕보다 물 온도를 더 뜨겁게 높여야 한다. 40~43도가 적당하다. 족욕 중엔 땀이 많이 나 미리 물 한 컵 정도를 마시는 게 좋다. 복사뼈가 충분히 잠길 정도까지만 물에 담근다. 역시 물이 식으면 따뜻한 물을 보충해 온도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족욕은 매일 해도 괜찮다.

단, 반신욕이나 족욕 모두 이후 나른함이나 피로가 심해지거나 어지럼증이 생기면 온도를 낮추고, 시행 시간이나 횟수를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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