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긍정적으로 만드는 색깔 활용법

김고은 기자 2017. 1. 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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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는 언어 발달이 미숙한 영유아기 아이의 두뇌를 자극해 지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 매우 중요한 정보이다.

아이의 긍정적인 정서 형성 시각 감각을 깨우는 색깔과 그에 다른 활용 방법을 지난 243회 맘스클래스에 참여한 알집매트 강의를 토대로 정리했다.

햇살이나 나무 같은 자연의 색과 매치하면 아이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느낌을 더한 실버그레이를 아이 방에 매치한다면 세련된 안목을 길러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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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닮은 색깔 아이 방에 들여 놓기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색채는 언어 발달이 미숙한 영유아기 아이의 두뇌를 자극해 지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 매우 중요한 정보이다. 아이의 긍정적인 정서 형성 시각 감각을 깨우는 색깔과 그에 다른 활용 방법을 지난 243회 맘스클래스에 참여한 알집매트 강의를 토대로 정리했다.
 

영유아기에 자연을 닮은 색깔로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면 지적, 정서적 발달을 도울 수 있다. ⓒ베이비뉴스

◇ 스카이블루

넓은 하늘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스카이블루는 차분함과 지적인 능력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산만하거나 집중을 잘 못하는 아이라면 푸른색이 많은 환경에서 일상을 지내게 하면 침착해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이방 인테리어로 스카이블루 컬러를 매치한다면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에 포인트로 쓰면 좋다.

 ◇ 코랄핑크

핑크색은 예민한 아이의 심리를 차분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 여자아이의 전유물인 것처럼 여기며 남자아이에게는 사용을 터부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신경질을 잘 내는 아이라면 핑크색 환경에서 지내보게 하는 것을 권장하는 심리전문가들이 많다. 인테리어적으로는 따듯하고 화사한 느낌의 벽, 바닥 색과 코랄핑크를 매치하면 좋다.

◇ 올리브그린

자연의 온기와 싱그러움과 함께 부드러운 온기가 느껴지는 올리브그린은 긴장과 피로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햇살이나 나무 같은 자연의 색과 매치하면 아이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실버그레이

심리학자들은 회색이 성실한 노력형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색이라고 말한다. 감정의 큰 굴곡없이 균형 있는 성격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도 한다. 여기에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느낌을 더한 실버그레이를 아이 방에 매치한다면 세련된 안목을 길러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전체적으로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미는 것이 좋다.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엔터식스 한양대점에서 열린 제 243회 맘스클래스에 임종균 알집매트 팀장이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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