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텐 프리 다이어트. 할까, 말까?
2017. 1. 16. 10:57
Go or Stop? 헬스 인플루언서들이 꼽는 운동 트렌드. 할까, 말까?
글루텐 프리 ‘만성 소화 장애’로 고생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글루텐 프리’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시드니에 위치한 조지 세계보건연구소에 따르면 글루텐 프리 음식에도 설탕, 소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으로 맹신할 수 없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글루텐 프리 식단만 고수하면 영양 부족을 부를 수 있다고 충고한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칼로리 태우는 데 이만한 운동은 없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후 생기는 ‘운동 후 초과 산소 소비’의 효과 덕분이다. 운동 중 소비하는 산소의 양이 많으면 운동이 끝난 후 몸이 산소를 서서히 채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지방 연소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 즉 운동을 하지 않아도 지방이 연소된다는 뜻이다.
가루 식사
단백질 파우더 제조 회사들은 자사 제품이 영양소 보충은 물론 식욕을 잠재우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영국의 영양사 미구엘 토리비오 마티스는 관심을 끌기 위한 술책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제분 과정에서 비타민 A·E·D·K와 폴리페놀 같은 성분이 파괴된다는 것.
Editor 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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