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샐러드

리빙센스 2016. 11. 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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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샐러드는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식재료를 즐기기에 좋은 조리법이다. 채소와 과일, 해산물까지 식재료가 가장 풍성한 계절인 가을,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샐러드&드레싱 레시피.


대하 콥 샐러드&요거트 드레싱

대하는 키틴과 타우린,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이 풍부하다. 특히 가을 대하는 필수아미노산과 글리신의 함유량이 높고 감칠맛도 절정에 달한다.

재료 대하 12마리, 옥수수 통조림 ½캔, 아보카도 1개, 햄 8장, 삶은 달걀 4개, 로메인 1포기, 드레싱(그릭 요거트 ½컵, 올리브유·마요네즈·레몬즙·올리고당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대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데친 후 껍질을 벗긴다. 2 옥수수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긴 후 사방 2cm 크기로 깍둑썰기 한다. 3 햄과 삶은 달걀도 2cm 크기로 깍둑썰기 하고, 깨끗이 씻은 로메인은 한입 크기로 자른다. 4 완성 그릇에 로메인을 깔고, 그 위에 손질한 대하와 옥수수, 아보카도, 햄, 달걀을 보기 좋게 담는다.  5 드레싱 재료를 모두 섞어 ④에 뿌려 완성한다.

고구마 마늘 샐러드& 호두 드레싱

식이섬유를 비롯해 인, 칼륨, 비타민 C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는 고구마.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재료 고구마 4개, 컬러 방울토마토 8개, 치커리·루콜라 8장씩, 라디키오 2장, 양파 ¼개, 마늘 8톨, 아몬드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올리브유 적당량, 드레싱(호두·올리브유·마요네즈 4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깨끗이 씻은 고구마 3개의 껍질을 벗긴 후 찜통에서 찐 후 으깬다. 2 남은 고구마 1개는 껍질째 얇은 웨지 모양으로 썰어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튀긴다. 깨끗이 씻은 마늘도 노릇하게 튀긴다. 3 컬러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썰고, 치커리, 루콜라, 라디키오는 한입 크기로 뜯는다.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아몬드는 굵게 다진다. 4 믹서에 드레싱 재료를 넣고 곱게 갈아준다. 5 완성 그릇에 손질한 치커리, 루콜라, 라디키오, 컬러 방울토마토, 채 썬 양파를 담고, 으깬 고구마와 튀긴 고구마, 튀긴 마늘도 보기 좋게 담는다. 굵게 다진 아몬드와 드레싱을 뿌려 완성한다.

늙은 호박 치즈 샐러드& 바질 드레싱

늙은 호박에는 노화를 방지해주는 베타카로틴과 면역력을 키워주는 비타민 A가 많다.

재료 늙은 호박 ⅛개, 양상추 ½개, 적근대    4장, 생모차렐라 치즈 1개, 햄 4장, 바질 잎 2장, 레드 페퍼 적당량, 드레싱(바질 잎 20장, 마늘 3톨, 올리브유 ½컵, 레몬즙 1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늙은 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찜통에 넣어 찐 후 0.5cm 두께로 가늘게 썬다. 2 양상추, 적근대는 한입 크기로 뜯고, 생모차렐라 치즈는 얇게 슬라이스한다. 햄은 2cm 두께로 길게 썬다. 3 드레싱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간다. 4 완성 그릇에 손질한 양상추, 적근대, 생모차렐라 치즈, 햄을 담은 후 ①의 호박을 보기 좋게 올린다. 5 바질 잎과 레드 페퍼를 뿌리고, 드레싱을 곁들여 완성한다.

가을 무화과 샐러드&발사믹 드레싱

무화과는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피신이라는 효소가 있어 소화작용을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11월까지 당도가 높아 맛과 영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재료 무화과 8개, 로메인 1포기, 당근·레몬 1개씩, 리코타 치즈 ½컵, 타임·후춧가루 약간씩, 드레싱(발사믹 식초 ½컵, 올리브유 3큰술, 다진 양파·레몬즙·꿀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깨끗이 씻은 무화과는 반으로 자르고, 당근과 로메인은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 썬다. 2 레몬은 제스트(레몬 껍질을 가루처럼 가늘고 얇게 벗겨낸 것)를 낸 후 레몬즙을 짜고, 타임은 잎만 떼어낸다. 3 드레싱 재료는 모두 섞는다. 4 완성 그릇에 채 썬 당근과 로메인을 깔고 무화과를 보기 좋게 올린다. 5 리코타 치즈를 듬성듬성 올린 후 레몬 제스트와 타임을 올리고 후춧가루를 뿌린다. 드레싱을 곁들여 완성한다.

튀긴 연근 샐러드&허니  홀그레인 머스터드 드레싱

연근에는 타닌과 철분, 아미노산, 비타민 C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보통 가을 연근이 가장 즙이 많고 맛이 좋다.

재료 연근·브로콜리 ½개씩, 양상추 ¼통, 시금치 ¼단, 라디키오 4장, 블루베리 4큰술, 튀김용 오일 적당량, 드레싱(홀그레인 머스터드 4큰술, 올리브유 ½컵, 꿀·식초 2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깨끗이 씻은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슬라이스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180℃로 달군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2 깨끗이 씻은 양상추와 라디키오는 한입 크기로 뜯고, 시금치는 밑동을 제거한 후 양상추와 같은 크기로 자른다. 3 브로콜리도 한입 크기로 자른 후 끓는 물에 데친다. 4 드레싱 재료를 모두 섞는다. 5 완성 그릇에 양상추와 라디키오, 시금치를 담고 브로콜리와 블루베리, 튀긴 연근을 올린다. 드레싱을 곁들여 완성한다.

전복 샐러드& 오리엔탈 드레싱

대표적인 보양식인 전복은 고단백,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노화와 성인병에 좋다.

재료 전복 4마리, 알배추 ½통, 로메인 1포기, 적양파 ¼개, 드레싱(올리브유 ¼컵, 간장 4큰술, 매실청 2큰술, 식초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전복은 깨끗이 씻어 내장과 이를 제거하고 십자로 칼집을 내 끓는 물에 데친 후 4등분한다. 2 알배추와 로메인 상추는 한입 크기로 썰고, 적양파는 가늘게 채 썬다. 3 드레싱 재료를 모두 섞어 준비한다. 4 완성 그릇에 알배추, 로메인, 적양파를 담은 후 ①의 전복을 보기 좋게 올린다. 드레싱을 곁들여 완성한다.




기획 : 이경현 기자 | 진행 : 이경은(프리랜서) | 사진 : 안종환 | 요리 : 황규정(101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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