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니보육지원재단, 2016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그램 부모교육 개최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은 오는 12일과 11월 9일 2차에 걸쳐 오전 10시 30분 충무아트센터 내 컨벤션 센터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자녀의 정신건강 및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란 주제의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안기성 기자 ⓒ베이비뉴스 |
최근 영유아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함께 영유아 정신건강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오는 12일과 11월 9일 2차에 걸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자녀의 정신건강 및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란 주제의 부모교육을 오전 10시 30분 충무아트센터 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두산,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2016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부모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실제적인 자녀 양육방법을 알리고 이를 통해 부모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두산,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영유아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데 초점을 맞춰 이번 교육의 주제를 영유아 정신건강에 대한 주제로 정했다.
‘(재)바보의나눔’의 배분금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2회에 걸쳐 전문가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오는 12일에는 '아이의 뇌' 저자인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의 '내 아이 행복을 위한 뇌 발달과 세 가지 육아키워드'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다음달 9일에는 서경대 아동학과 신혜원 교수의 '영유아 문제행동 지도를 위한 실제'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 신청 방법은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푸르니보육지원재단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실제적인 자녀 양육방법을 알아보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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