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남자아이, 여탕에 몇 살까지?

윤지아 기자 2015. 10.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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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만 5세까지는 출입 가능"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 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공중목욕탕에서 여탕 출입이 가능한 남아의 나이는?

A. 지난해 9월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에서는 목욕실 및 탈의실은 만 5세 이상의 남녀를 함께 입장시켜서는 안된다고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공중위생관리법은 공중이 이용하는 영업과 시설의 위생관리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목욕업을 관할하고 있다.

1961년 처음 해당 법률이 제정될 때 혼욕 금지 마지노선은 만 7세였지만 2003년 만 5세로 연령이 낮아진 후 최근까지 출입 허용 나이의 변동은 없었다.

이 밖에도 목욕탕, 탈의실 및 발한실 등의 사우나 종사자는 남자목욕장의 경우에는 남자, 여자목욕장의 경우에는 여자에 한해 종사하도록 해야한다. 목욕실·탈의실 및 발한실에 이성의 입욕보조행위를 하는 사람을 둬서도 안 된다.

*자료제공: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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