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딸기, 우엉으로 설 손님상도 거뜬

안은선 기자 2016. 2. 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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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시래기, 딸기, 우엉을 선정하고 조리법을 2일 소개했다.

조리법으로는 구수한 맛이 일품인 '시래기 영양밥' 등을 소개했다.

조리법으로는 전채 요리로 좋은 '딸기 연어 샐러드', 상큼하면서도 촉촉한 '딸기무스떡케이크' 등을 소개했다.

조리법으로는 밤참으로 먹어도 좋은 '우엉 비빔면', 밑반찬으로 활용 가능한 '우엉채말랭이무침'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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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월 이달의 식재료와 조리법 소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시래기 만두, 시래기 영양밥, 시래기 등갈비 조림, 무청시래기 된장국, 우엉 비빔면, 우엉튀김과 버섯볶음, 우엉채말랭이무침, 우엉깨소스무침, 딸기된장버무림, 딸기 연어 샐러드, 딸기무스 떡케이크 등 시래기, 우엉, 딸기를 이용한 상차림.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시래기, 딸기, 우엉을 선정하고 조리법을 2일 소개했다.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으로 물에 불리거나 데쳐서 헹군 후 물기를 빼고 사용하면 된다. 보통 나물이나 된장국으로 많이 먹으며, 찌개나 조림에 부재료로 넣어 특유의 구수한 맛을 더하기도 한다. 식이섬유와 철분 함유량이 높고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하다. 조리법으로는 구수한 맛이 일품인 ‘시래기 영양밥’ 등을 소개했다.

딸기는 맛과 향, 색감이 뛰어나 ‘황후의 과일’이라고 불린다. 생과로도 먹지만 최근에는 빵, 케이크, 찹쌀떡, 음료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항산화, 원기 회복, 감기 예방 등에 좋고 칼륨, 철분이 많아 신경계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조리법으로는 전채 요리로 좋은 ‘딸기 연어 샐러드’, 상큼하면서도 촉촉한 ‘딸기무스떡케이크’ 등을 소개했다.

우엉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조림, 볶음, 샐러드 등으로 많이 이용하며, 잘 말린 후 볶아 차로도 마신다.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이 풍부해 당뇨, 혈압 강하에 좋다. 또한, 유방암이나 자궁암 등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리법으로는 밤참으로 먹어도 좋은 ‘우엉 비빔면’, 밑반찬으로 활용 가능한 ‘우엉채말랭이무침’ 등을 소개했다.

2월의 식재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서 생활농업-전통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달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선정 식재료에 대해서는 영양학적 특성, 구입 요령, 손질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 식재료를 주재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과 대량 소비가 가능한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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