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선배들의 웨딩화보열전 여연희- ①

월간 웨딩 2014. 8. 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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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웨딩21 편집팀]

또 다시 슈퍼모델들의 치열한 혈전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 > 가 온스타일을 통해서 방송됐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 > 는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해 지난 시즌과 차별성을 뒀다.

16일 방영된 첫 회에서는 지난 6월 2일 펼쳐진 동대문 DDP 오픈 런웨이 현장과 타이틀 촬영 현장까지 숨 가쁘게 펼쳐졌다. 베일에 가려졌던 28명의 도전자들이 한 명 한 명 모습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서막을 알렸다.

<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 > 의 방송을 기념, 이전 시즌에 참가한 선배들이 월간 '웨딩 21'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모습을 담았다.

두 번째로 시즌 3 여연희의 활약상을 묶어봤다.

시즌 3에서 여연희는 후보자들 중 가장 역동적이고 놀라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표정에서 드러나는 강인함은 여연희의 장점 중 하나. 하지만 센 느낌이 다분한 그의 이미지는 단점이 되기도 했다.

여연희의 이미지는 우아함과 고혹미가 부각되는 웨딩드레스 화보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 예상을 깨기라도 한 듯 제주도에서 아비가일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화보는 여연희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했다.

2013년 5월호와 6월호에 게재된 아비가일 웨딩드레스 화보에서 여연희는 구름처럼 펼쳐지는 풍성한 드레스를 시작으로, 실크 새틴 소재로 만든 고급 드레스, 톱에 스팽글 레이스를 빼곡하게 장식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 드레스, 벨라인 튜브톱 드레스 등 다채로운 순백의 옷을 입었다.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촬영한 화보는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함께 여연희의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여연희는 자연과 웨딩드레스의 합일을 이루게 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모델의 면모를 드러냈다.

자료협조 월간 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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