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조은지, 개성만점 청첩장 공개

월간 웨딩 2014. 5. 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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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웨딩21 편집팀]

5월의 신부가 될 배우 조은지가 개성만점 청첩장을 공개해 화제다.

소속사 플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인 조은지는 13일 자신이 직접 제작한 청첩장을 선보였다.

공개된 청첩장에슨 흰색 미니드레스에 금빛 운동화를 신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조은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질세라 두 손으로 옷깃을 감싸며 결혼식에서 모든 걸 공개하겠다는 표정을 보여줬다.

또한 청첩장 왼편에 굵은 궁서체 글씨로 '결혼'이라는 글씨가 자리하면서 팝아트적인 느낌을 준다. 이는 평소 디자인에 관심 많은 조은지가 고안했다는 후문이다.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만나 2009년 연인 사이로 발전, 5년의 열애 끝에 결혼 한다. 이들은 오는 24일 같은 소속사 배우 오정세, 류현경의 공동 사회로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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