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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망치기와 버릇 잡기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레이디경향 | 2012.11.26 14:59
ㆍ부모가 알아야 할 똑똑한 훈육 방법

아이를 키워본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것이다. 내가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지, 나의 잘못된 양육 방법이 아이를 망치고 있지는 않은지, 내 훈육 방법이 맞는 것인지…. 이런 고민에 빠진 부모들에게 전한다. 구체적이면서 현실적인 전략으로 무장한 우리 아이 버릇 코칭 노하우.





다음에 열거하는 모습이 혹시 평소 당신의 아이는 아닌가? 아이는 끊임없이 우는 소리를 하고, 졸라대고, 불평한다. 쇼핑몰에서 비명을 질러대고, 식당에서 악을 쓰고, 집에서는 뭔가 못마땅하면 바라는 대로 될 때까지 얼굴이 파랗게 질리도록 울어댄다. 부모가 해주는 것에 조금도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히 여기며 심지어 더 해달라고 요구하기까지 한다.

이런 일들을 일상처럼 겪는 부모라면 지치고 힘들어 자녀가 원하는 대로 해줘버리기 십상. 이런 일상의 반복이 자녀의 버릇을 망쳤을지도 모른다. 아이의 잘못된 버릇은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응석받이로 자랄 경우 더욱 심해진다. 부모의 온화하면서도 단호한 지도가 없다면 아이는 결코 만족할 줄 모르며, 자신을 존중할 줄 모르는 존재로 생각하고, 이기적이고 미숙하게 자랄 위험성이 크다.

아이가 지나치게 요구하고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어느 정도로 난폭하게 굴어야 부모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지 알아보려는 것이다. 아이의 이런 성향을 파악해보면 아이는 한층 단호한 양육 방식을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부모들은 이런 아이의 심리를 파악해서 양육을 실천해야 한다.

자녀의 버릇을 잡을 준비가 됐다면 먼저 부모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자. 일단 '사회 비평가'가 되어보자. 이를 테면 쇼핑몰이나 공원에 가서 아이와 함께 있는 다른 부모들을 관찰한 뒤 그들의 양육 형태를 비판하거나 칭찬해본다. 이는 다른 부모들의 양육 형태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양육 기준을 세우는 데도 필요하다. 또 집에서 자신이 아이를 관대하게 대하지 않았을 때의 모습과 그때 자신의 기분을 미리 생각해둘 필요도 있다. 이는 일종의 연습 과정으로, 추후 아이가 버릇없이 굴 때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세운 기준에 따라 아이를 훈육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버릇 코칭 프로그램을 시작하려면 아이에 대한 생각부터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부모는 아이의 미래가 불안정하기라도 한 것처럼 캠프, 음악 교사, 휴가 등을 사전에 철저히 조사해 부모가 직접 챙긴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 결정을 내릴 때는 부모가 모든 것을 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외식을 하더라도 아이에게 직접 메뉴를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친구의 집에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놀았는지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걱정하지 말며 그냥 아이를 믿고 "친구와 재미있게 잘 놀았느냐"라고 말해주자. 그래야 아이들이 자라면서 부모에게 의지하고 기대려는 습관을 하나씩 버릴 수 있다. 버릇 코칭을 할 때 실수를 할 수도 있다. 이때는 지나치게 자책하지 말고 다시 원래 궤도로 돌아가야 실패하지 않는다.

또 앞으로 하고 싶은 양육 방식에 대한 몇 가지 단어를 골라보자. 그 단어들을 일기장이나 수첩, 아이 사진 테두리에 적어두고 버릇 고치기를 시작할 때, 그리고 버릇 잡기를 실천하는 기간 내내 들여다보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한다. 동시에 아이스크림, 장난감, 텔레비전 등 부모가 지나치게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는 상징물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는다. 그런 다음 그림이나 다운 받은 사진 둘레에 붉은색으로 동그라미를 치고 한가운데에 사선을 긋는다. 이는 일종의 '버릇 망치기 금지' 표시로, 이를 작은 표지판이나 포스터, 메모, 컴퓨터 바탕화면 등으로 만들어 수시로 눈에 띄게 한다.

훈육할 때 자주 사용하는 전략 10가지에 대한 장단점


흔히 부모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전략을 찾아내면 그 전략이 통할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부모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거나, 피곤하거나,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무기력할 때, 자녀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모를 때 이런 방법을 쓰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반복되거나 상황에 맞지 않을 때는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역효과를 낳기도 한다. 부모들이 훈육할 때 자주 사용하는 10가지 전략의 장단점을 살펴보자.

1 셋까지 세기

이 방법은 가끔 아이를 움찔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아이들은 금세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는 단점이 있다. 이 방법이 효과가 있는 경우는 아이의 태도를 바로잡도록 경고할 때다. 셋까지 세기는 속임수가 아니라 목적이 분명하고 권위 있는 양육도구로 사용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전략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강화한다면 아이도 바르게 행동하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아이 역시 부정적인 결과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2 타임아웃

이 방법은 아이와 부모에게 잠시 떨어져 흥분을 가라앉힐 귀중한 공간을 마련해준다. 짧고 현명하게 사용할 경우 아이들의 행동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일관성과 분별력 없이 순간적인 혼란이나 좌절 상태에서 사용한다면 아이에게 버림받았다는 느낌과 수치심을 안겨줄 것이다.

3 약속하기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모든 것을 해주고 싶어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달이라도 따다 주겠다고 약속하고 싶다. 하지만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반복적으로 받는 아이의 기분은 어떨까. 나중에 부모는 아이에게 "거짓말쟁이"라는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지킬 수 있는 것들만 약속하자.

4 거래하기

"파란색 잠옷 입을래, 초록색 잠옷 입을래?" 부모가 이런 언어 전술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결정을 내리고 권위를 행사하는 힘을 잃어버린다. 물어보는 것에 익숙해져 요구사항을 단순하게 말하는 법을 잊어버리기 때문. 선택을 제공하는 것만큼 명백하고 뚜렷한 지시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5 울며 떼쓰기와 벅찬 요구 보상해주기

공공장소에서 울고 소리를 질러대며 떼쓰는 아이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부모들은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쉽게 굴복하게 되고, 아이들은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하지만 이것만큼 아이의 버릇을 망치는 길도 없다. 부모가 아이의 떼쓰는 목소리와 행동에 결코 굴복하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평소 목소리로 이야기하면 네 말을 더 잘 들을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해보자. 아이들은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는 것을 싫어한다. 차분하고 단호하게 기다리면 아이 역시 빠른 시간 안에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





6"부적절해!"

이 단어는 어린아이에게 쓰기에는 너무 광범위하고 이상한 말이다. 아이의 말이나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면 "그렇게 하는 건 옳지 않아", "그런 일은 마음에 들지 않아"라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게 좋다.

7 말뿐인 위협


부모는 아이에게 별 생각 없이 위협을 한다. "한 번만 더 옷에 주스를 흘리면 혼날 줄 알아." "장난감을 치우지 않으면 앞으로 장난감 못 가지고 놀 줄 알아." 이렇게 말하면서 부모는 자신이 주스를 닦아주고 장난감을 치워준다. 결국 자신이 직접 해버릴 일로 아이를 위협하는 과오를 범하지 말자.

8 뇌물 쓰기

이 방법은 대체로 함정이 많은 전략이다. 오늘 숙제를 하는 대가로 비디오 게임기를 사준다면 아이 스스로 숙제를 할 수 있는 동기를 찾기 힘들게 된다. 또 뇌물은 부모의 권위를 약화시키고 무기력하게 보이게 한다. 뇌물이 좋은 선택일 경우는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 내려오지 않으려 하는 등 아이의 안전이 위태로운, 극단적인 상황일 때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와 극단적인 상황을 잘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9 충격과 공포 전략

한 번만 요구하고, 그 다음은 아무것도 하지 말자! 아이가 매번 학교에 지각하거나 꾸물거릴 때, 다정하고 참을성 있게 한 번만 "학교에 갈 준비를 하라"라고 말하자. 딱 한 번만이다. 그리고 아이가 부모가 이런저런 일을 해주지 않아서 지각하게 됐다고 소리 지르며 부모 탓을 하면 "벌써부터 준비하라고 말했어"라고 차분하게 대답하자. 그리고 학교 선생님에게는 아이가 제때 준비를 하지 않아 늦었다고 말한다. 선생님을 신경 쓰는 아이라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주의할 점은 '왕따', '학교 부적응', '선생님 기피' 등 뚜렷한 이유로 학교 가기를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아이에게는 이 방법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부모가 세심하게 아이의 문제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하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10 떼쓰기

부모에게 좋아하는 것을 빼앗긴 아이들은 엄청나게 악을 쓰고 떼를 쓴다. 그러나 두려워하지도 굴복하지도 말라. 아무리 시끄럽게 난리를 피워도 적당한 떼쓰기는 건강한 아동기의 일부이다. 떼쓰기는 아이들이 좌절감이나 분노를 배출하고 정서적 평형 상태를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아이가 떼쓴다고 벌을 주거나 비난하지 말고 인정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자. 떼쓰기를 통해 아이가 비합리적인 요구를 하기 시작하면 단호하게 꿋꿋이 버티자. 위협하지도 말고 아이의 화에 맞서지도 말자. 떼쓰기가 끝나길 조용히 기다렸다가 다정하게 아이를 인정하고 말로 부모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아이를 지지하자. 버릇 코칭을 하는 동안 떼쓰기의 빈도는 점차 줄어들어야 한다. 그러나 처음 얼마간은 오히려 떼쓰기의 강도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

효과적인 훈육 방법 8가지

훈육은 아이의 품성과 도덕성을 가르치는 것으로, 훈육을 할 때는 순간적으로 아이를 혼내거나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인품을 제대로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특히 훈육을 할 때는 아이들이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어디에서 끝을 내고 시작해야 하는지 명확한 한계와 경계를 정해야 한다. 이는 아이가 자기 조절 능력과 감정 표현, 문제 해결 능력 등의 기술을 배우고 개발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데 특히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1 공정하게 훈육하라

여러 자녀가 있을 경우 한 아이에게만 훈육이 집중돼서는 안 되며, 아이를 흥분시켜놓고 과잉 행동을 했다고 벌주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또 훈육이 아이가 저지른 잘못의 크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가 던진 작은 눈덩이에 대포알 연타로 받아친다면 뭔가 좋은 생각을 심어주기보다 오히려 분노와 상처만 안겨줄 것이다.

2 합리적으로 훈육하라

부모가 아이의 행동에 적절한 한계를 정하지 않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버럭 고함을 지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은 아이 잘못이 아니다. 부모가 짜증스럽거나 하루 일진이 나쁘다는 이유로 아이를 훈육하지 말라. 올바른 훈육은 충분한 이유가 있을 때 하는 것이다.

3 분명하게 훈육하라


부모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똑똑하게 알아야 한다. "착하게 굴어라"와 같은 애매모호한 잔소리보다 "숙제를 하고 나서 친구와 놀아라"라는 식으로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말해준다. 아이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말과 언어를 써야 한다. 그리고 아이가 부모의 말을 받아들일 시간을 주고 제대로 알아들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4 개별적으로 훈육하라

아이의 구체적인 상황과 본성 및 발달 단계 등에 따라 훈육의 형태는 달라질 수 있다. 어떤 아이는 부모의 못마땅한 표정으로도 충분하지만 어떤 아이는 좀 더 적극적인 훈육이 필요하다.

5 일관성 있게 훈육하라

같은 잘못에 대해 같은 방식의 훈육을 규칙적으로 한다는 뜻이다. 똑같은 일에 대해 부모 혹은 양육자가 순간적인 화나 분노 때문에 훈육의 강도를 달리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6 분별 있게 훈육하라

사려 깊고 충분한 이유를 갖춘 양육을 말한다. 분별 있는 부모는 자신의 양육법을 이해하려고 애쓴다. 건강하고 시의적절하며 효과적으로 훈육하고자 노력하자. 좌절감에 빠져 자기 자신을 원망하기보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자.

7 온정적으로 훈육하라


온정은 훈육이 지닌 비장의 카드다. 부모는 종종 분노와 위협으로 훈육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넌 끝났어"라는 식으로 매몰차게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의 행동에 대해 적절하고 효과적인 한계치와 그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미리 정해놓으면 굳이 화를 낼 필요가 없다. 이 룰을 지키고 분노와 상처가 가라앉으면 다정함과 공감하는 마음을 드러내라.

8 관용으로 훈육하라

부모는 아이가 좀 더 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더 좋은 감정, 공감, 존중으로 아이를 대해야 한다. 아이가 바르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는 우선 아이의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엄마가 너에게 화를 낼까봐 걱정되니?"라고 물어보며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또 완벽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아주 사소한 실수에도 낙담해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으므로 부모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얼마든지 극복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특히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다치게 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아이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해 책임지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준다.

버릇을 망치는 양육의 징후 14가지
1 자녀가 부모를 무시한다.
2 자녀가 부모를 함부로 대한다.
3 부모가 자녀의 행동을 합리화한다.
4 부모가 어떤 결과에 대한 자녀의 잘못을 면제해준다.
5 부모가 자녀의 허드렛일이나 학교 숙제를 대신해준다.
6 부모가 소리를 지르고 잔소리를 한다.
7 부모가 자녀에게 상처를 입히는 모진 말을 한다.
8 부모가 자녀를 어르고 달래 협력을 이끌어낸다.
9 말뿐인 협박을 한다.
10 자꾸만 부모의 입장을 해명한다.
11 부모가 "안 돼"라고 말하지 못한다.
12 부모가 자녀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봐 두려워한다.
13 자신이 끔찍한 부모라는 생각이 든다.
14 스스로 되고 싶은 부모의 모습을 이따금 잊어버린다.

아이의 행동에 대해 시작과 끝의 한계를 정해줘야 하는 이유 9가지

1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2 부모와 또래, 다른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3 가정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4 아이에게 어디까지 용인되고 어디까지 용인되지 않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5 부모가 아이의 분노와 거부 반응을 다룰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보여준다.
6 아이가 가정 밖에서 규칙과 법칙을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다.
7 아이의 자제력과 인내심을 강화해준다.
8 충동을 파괴적 분노와 폭력이 아닌, 놀이와 말로 배출할 수 있도록 가르쳐준다.
9 부모가 두려움 없이 자기 의무를 떠맡을 것이라는 사실을 아이에게 보여준다.

<■글 / 김민주 기자 ■사진 / 이주석 ■장소 협찬 / 스튜디오밥(02-545-1452) ■모델 / 정희제 ■참고 서적 /「2세부터 12세까지 우리 아이 버릇 코칭」 (리처드 브롬필드 저, R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