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여행 준비없이 서울에서 현지의 맛 그대로 2

월간웨딩21 편집부 입력 2016. 10.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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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즐기는 해외 맛집여행 - 미국

[월간웨딩21 편집부]여행지에서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꼽으라면 단연 그 나라의 맛이 떠오르지 않을까.복잡한 여행준비 없이 서울에서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색 레스토랑 9곳을 소개한다. -2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

가장 즐겁고, 자유로움을 가진 나라.패스트푸드를 대표하는 햄버거부터 이주민 덕에 자리 잡은 멕시칸 푸드와 달콤한 디저트까지 눈과 입이 즐거운 미국.

#자유의여신상 #하와이 #센트럴파크 #그랜드캐니언국립공원 #햄버거

뉴욕의 맛 메이드

독특한 메뉴로 뉴욕의 맛을 구현해내는 이곳은 미국인과 재미교포, 유학생이 단골손님으로 주를 이룬다.

그만큼 한국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제대로 된 미국 레스토랑이라고 할 수 있다. ‘Options Matter’라는 슬로건이 보여주듯 미국의 카페문화와 미국에서 가치 있게 여기는 옵션 문화를 보여준다.

이곳을 찾은 손님은 직접 각자의 요리 구성에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할 수 있는 선택권을 누리며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한다. 테이블 페이퍼에 총 3단계 선택으로 주문하는 것이 바로 그것.

대표 메뉴는 미트볼 에그 베네딕트와 오븐에 구운 닭가슴살 아보카도 샐러드, 미트볼 슬라이더스다. 특히 미트볼 에그 베네딕트는 1+등급의 최고급 한우를 직접 갈아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 1+등급 한우 미트볼 에그 베네딕트 1만6000원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17 문의 02 512 1050

영업시간 월~목 11:30~22:00 금~토 11:30~24:00 일 11:30~21:00

아메리칸 홈푸드 브라더후드키친

이국적인 외관에서 다른 나라에 도착한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미국 가정식 전문점이다.

2층과 3층으로 구성된 이곳의 하늘빛 인테리어도 사랑받는 요소 중 하나. 늘 개성 강한 메뉴를 선보이는 브라더후드키친의 대표메뉴는 단연 와플&치킨이다.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치킨과 민트 맛 반죽으로 향과 색감이 상큼한 이 와플은 베리소스와 메이플 시럽을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또 다른 메뉴, 텍사스 베이컨 스테이크는 미국서부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비주얼이 압도적이다. 터프하게 올린 통베이컨은 맥주에 곁들이기 딱 좋다. 치킨&와플 오리지널 1만6000원, 텍사스 베이컨 스테이크 1만7500원

위치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22 2층, 3층 문의 02 539 1230

영업시간 월~토 11:30~23:00 일 11:00~22:00 (Break time 16:00~17:00)

하와이안 쉬림프 하우스 불리 포인트 Bawley point

하와이에서 꼭 맛봐야 할 요리는 바로 트럭에서 판매하는 새우 요리이다. 그 요리를 모티프로 만든 하와이안 버터 갈릭 쉬림프와 치미추리 쉬림프 볼케이노는 불리 포인트의 시그니처 메뉴.

볼케이노는 화산이라는 뜻으로 손 위에 나초를 놓고 그 위에 새우를 올린 후 치미추리 소스를 올려 먹는 음식이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소스와 매일 직접 손질한 신선한 새우로 치맥 대신 ‘새맥’을 즐기에 제격이다. 이국적 쉬림프 요리와 함께 시원한 맥주 한 잔이라면 저 멀리 휴양지의 분위기를 내기에 충분하다. 하와이안 버터 갈릭 쉬림프 1만1000원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11길 57 문의 02 6404 0410

영업시간 월~토 11:30~24:00 일 11:30~22:00 월 휴무 (Break time 15:00~17:30)

에디터 이수희 포토그래퍼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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