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을수록 든든, 수집 욕구 일으키는 화장품 BEST3

헬스경향 온라인 뉴스팀 2015. 11. 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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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눈이 휘둥그레지는 이색적인 취미 생활에 별별 수집가가 다 있는 그야말로 개성시대다. ‘다다익선’이라 뭐든 많을수록 좋다지만 같은 물건을 여러 개 사는 수집가의 행동은 종종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는 그들만의 남모를 세계를 어찌 이해하랴.

그 누가 뭐래도 수집이 취미라 당당하게 말하는 콜렉터들. 그 중에서도 화장품 콜렉터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제품 BEST 3를 준비했다.

“하늘 아래 같은 컬러 립스틱은 없다”

많은 화장품 수집가들은 립스틱으로 입문하게 됐다고 말한다. 입술을 탐스럽게 물들이는 화사하고 다채로운 컬러는 물론 자주 꺼내게 되는 아이템이니만큼 예쁜 패키지는 덤.

텍스처도 다양해 메이크업 분위기에 맞추어 촉촉하거나 매트하게 표현 가능하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립 컬러는 바르는 사람의 입술에 따라서 달리 발색된다. 그러니 똑 같은 컬러를 왜 사모으느냐는 질문은 접어 둘 것.

하늘 아래 같은 컬러는 없다고 굳게 믿는 수집가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 립스틱을 소개한다.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으로 립스틱계의 떠오르는 신흥강자로 각광받는 1 블리 블리 립스틱. 립글로스와 립스틱의 장점만을 모은 결과물인 2 입생로랑. 강렬한 컬러감으로 눈을 사로잡는 3 슈에무라 내 입술인 듯 자연스러운 발색의 4 에스티로더.

“사도사도 부족한 아이 섀도우”

아이섀도우는 립스틱보다 더 방대한 종류를 자랑한다. 눈이 즐거울 만큼 통통 튀는 컬러, 분위기 있는 차분한 컬러와 입자에 따라 색다른 반짝임을 드러내는 펄 섀도우까지.

섀도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는데 뭐부터 사야 할 지 잘 모르겠다면 팔레트를 공략하자. 필요한 컬러와 함께 연출하기 좋은 컬러가 모여있어 실용적이다.

두 눈에 영롱한 반짝임을 선사하고 싶다면 1 아리따움 샤인픽스 아이즈가 딱. 여성의 파우치 속필수템인 2 아리따움 모노 아이즈는 끊임없이 나오는 예쁜 색상으로 유명하다. 색조 메이크업을 즐긴다면 누구라도 사랑하게 되는 3 에스쁘아. 차분한 컬러로 가을과 겨울에 유용하게 쓰이는 4 바비 브라운 팔레트. 섀도우 팔레트하면 역시 5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메이크업의 꽃은 치크”

메이크업의 꽃은 립스틱뿐이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공들여 메이크업을 했는데 어딘가 부족하거나 밋밋한 느낌이 든다면 치크를 빠트렸을 가능성이 높다.

소녀처럼 맑고 청순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핑크빛 두 뺨을, 2015년 가을 시즌을 강타한 벽돌과 말린 장미 메이크업의 마무리도 역시 브라운 치크라 할 수 있다.

한 번 수집하기 시작하면 출구가 없는 치크의 세계로 초대한다. 1 마성의 복숭아 컬러로 유명한 슈에무라. 혈색 있는 두 뺨을 만들어 줄 2 맥 파우더 블러쉬. 귀여운 사이즈의 3 캔메이크 크림 치크는 파우치 아이템으로 굿.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4 나스 블러쉬. 많은 여성들을 치크 수집의 세계로 이끌어 낸 5 베네피트 단델리온과 6 베네피트 코랄리스트.

<헬스경향 온라인 뉴스팀 desk@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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