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테일' 자주하면 탈모 생길 가능성↑

2015. 11.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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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C=김성환 객원 에디터]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일명 ‘포니테일’로 불리는 묶음 머리 헤어스타일이 유행인데요. 이런 헤어스타일을 선호하다 자칫 탈모에 시달릴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의학 박사 도리스 데이(Doris Day)는 “어렸을 때 포니테일 머리를 많이 한 여성들은 30~40대에 견인성 탈모를 겪게 된다”면서 “어릴 땐 괜찮지만 30~40대에 이르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되도록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머리카락을 바짝 묶어 이마를 드러내는 ‘포니테일’이나 ‘상투머리’, ‘올림머리’ 등을 지칭한 것입니다.

도리스는 이어 “이런 헤어스타일은 머리카락 뿌리에 자극을 줘 두피 손상을 일으킨다”며 “딴딴하고 촘촘하게 머리카락을 땋는 흑인 헤어스타일이나 붙임 머리를 하는 사람들 등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성인이 된 후에도 머리를 꽉 묶으면 ‘견인성 탈모’를 겪을 수 있다”면서 “발레리나나 체조선수, 스튜어디스, 호텔리어 등의 특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이 탈모증을 흔히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견인성 탈모’는 흔하게 발생하는 탈모증은 아니지만 탈모가 시작된 후에는 진행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질환으로 알려졌습니다.

sky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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