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의 뷰티 비결? 정답은 베이스

2014. 8. 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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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생얼 룩은 화장을 했는데도 마치 민낯처럼 피부가 자연스럽다. 요즘 배우로 활약하는 카라 한승연 역시 그중 한 명. 그녀에게 비결을 물었더니 "정말 괜찮은 베이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시크릿은 바로 랑콤의 CC 크림. 가볍게 발라도 피부 톤을 투명하게 보정해주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제 뷰티 아이콘은 공효진 선배예요. 드라마 촬영하는 모습을 본 적 있는데,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자연스러우면서 애써 꾸미지 않았는데도 멋져 보이더군요. 그때 생각했죠! '이런 가공되지 않은 모습 때문에 공블리라는 닉네임이 붙은 거구나' 하고요.저도 그런 편안함과 여유를 지닌 가수이자 배우로 성장하고 싶어요."-한승연

요즘 한창 드라마 촬영 중인데 배우와 가수로 활동할 때 뷰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아무래도 무대는 조명이 강하다 보니 메이크업이 진하지 않으면 생얼과 다를 바 없어 보여요. 그래서 가수로 활동할 때는 블링블링한 메이크업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드라마 촬영할 때는 그 반대예요. 무대에선 당연시 여겼던 인조 속눈썹조차도 붙이지 않는다니까요.

처음에는 이러한 뷰티 변화가 부담스러웠겠어요.전혀! 제가 오밀조밀하게 생긴 편이라 과장된 메이크업보다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거든요.

카라 활동할 때 정말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잖아요. 베스트 룩을 뽑는다면?한때 카라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솔로 앨범을 낸 적이 있어요. 그때 저는 파워풀한 여전사로 변신했었는데 그때의 제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가장 가수다운 모습인 것 같거든요.

의외인데요? 평상시에도 그런 와일드한 룩을 즐기나요?아니요. 평소에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좋아해 베이스 메이크업에만 신경 써요. 피부가 워낙 예민해 알레르기가 자주 일어나거든요. 또 두꺼운 화장은 어울리지 않아 자연스러우면서도 잡티는 잘 커버되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공을 들이는 편이죠.

예민한 피부를 케어하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요즘처럼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빡빡한 날에는 피부 알레르기가 더 심해져요. 이럴 때는 저녁에 아벤느 리커버리 크림을 발라요. 그러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 결이 확실히 달라지거든요.

화보 촬영 전 알레르기 검사를 하고 왔다고 하던데….알레르기가 심해져선지 몸에서 열이 많이 나요. 그래서 혈액 검사를 하고 왔어요. 결과 나오면 그에 맞는 보양식을 챙겨 먹으려고요. 그리고 촬영하는 틈틈이 아베다의 롤 온 타입 아로마 오일을 귀 뒤쪽이나 손목에 터치하곤 해요. 피부 힐링에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다음 달이면 카라가 컴백한다고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나요?올해부터 운동을 시작했어요. 힘든 게 싫어 그동안 운동을 멀리했는데 카라 활동을 떠나 이제는 관리를 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부터 하라와 함께 승마를 시작했어요.

승마가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되나요?승마를 하면 땀이 정말 비 오듯이 나요.1시간만 타도 다리가 후들후들거릴 정도라니까요.

솔직히 지금도 충분히 날씬해서 운동을 열심히 해 살을 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개인적인 취향이긴 한데 저는 근육이 있는 건강한 몸매보다 매끈한 스키니 몸매가 더 좋아요. 그리고 배우로 활동하려면 슬림한 몸매가 화면발이 더 잘 받는 것 같고….

마지막으로 해외에 나갈 때 꼭 챙기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알려주세요.입욕제! 반신욕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한국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살기 때문에 반신욕을 하기가 부담스러운데 해외에 가면 혼자만의 배스 타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잖아요.

Get the Look

한승연의 반짝이는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을 위해 베이스로 브라운 아이섀도를 가볍게 터치한다. 그런 다음 땀과 물에도 끄떡없는 은은한 펄 블랙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린 뒤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컬링해주면 완성.

1랑콤 아트라이너 24H 코퍼 3만8천원대.2아벤느 크렘 뿌르 뽀 엥똘레랑뜨 3만7천원.3아베다 스트레스 픽스™ 컨센트레이트 3만2천원.4러쉬 빅 블루 8천3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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