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서', 대서와 궁합 맞는 먹을거리 4선

박성필 기자 2014. 7. 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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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사진=머니투데이 DB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한 대서(大暑)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 대서(7월23일)는 24절기 중 열두번째에 해당된다.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에 있으며 이 절기는 대체로 중복(中伏)과 근접한 시기다. 그렇다면 대서에 무더위를 피하는 음식들과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더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은 냉면이다. 냉면의 주재료인 메밀은 몸 속 열기와 습기를 배출해준다. 따라서 무더운 여름철 메밀국수와 냉면을 먹는 것은 더

팥빙수/사진=머니투데이 DB

위를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냉면은 간기능과 이뇨작용도 돕는다. 하지만 메밀은 서늘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들은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쪽이 좋다.

시원한 팥빙수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음식이다. 팥은 열을 다스리고 갈증으로 인해 물을 마시게 되는 증상을 진정시켜준다. 또 팥에는 비타민B1이 풍부해 여름철에 식욕부진과 피로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삼계탕/사진=머니투데이 DB

삼계탕도 빼놓을 수 없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약재 중 황기는 더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없을 때 체력 증강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삼은 원기를 보호해주며 갈증 해소를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더위를 이기는 음식으로 꼽힌다.

과채류 중에서는 수박이 꼽힌다. 수박은 수분이 가장 많은 채소로 단백질, 당질, 비타민,칼륨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다.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

수박/사진=머니투데이 DB

펜 성분은 항암작용에 도움을 준다.

수박에 포함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투룰린이 단백질을 요소로 바꿔 주고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도움을 준다. 몸속에 쌓인 수분을 배출해내 신장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부었을 때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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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필 기자 feelp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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