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먹기..탱탱한 피부로 동안미녀 되는 법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3. 2. 15. 09:29 수정 2013. 2. 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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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탱탱하던 피부는 탄력을 잃어가고, 잡티하나 없던 얼굴에는 주름이 생긴다. 하지만 피부에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잘 지키면 주름이 생기거나 탄력이 잃어가는 현상을 늦출 수는 있다. 동안이 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 [헬스조선]

♢충분한 수면 취하기

잠을 자는 동안에는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등과 함께 성장호르몬이 나온다. 성장호르몬은 성장기가 끝나면 세포의 재생과 피로해소를 돕고 체내 보습 물질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잠을 잘 자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윤기 있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낮에는 잘 분비되지 않다가 잠이 든 후 맨 처음 찾아오는 깊은 수면기에 분비된다. 시간대로 말하면 오후 10시부터 분비되기 시작해 새벽2시 무렵에 절정을 이루며, 새벽 4시에는 다시 낮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간다. 특히 적절한 수면을 오랜 시간 꾸준히 유지했을 때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자외선차단제․스킨은 꼼꼼히

피부가 가장 좋아하는 상태는 수분 함량이 높아 촉촉하고 약산성인 상태다. 평소 피부는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다가 폼 클렌징이나 비누 세안 뒤에는 약알칼리 상태로 바뀌게 되는데, 기초 화장품 중 토너가 이런 피부를 다시 약산성 상태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안 후 토너는 반드시 잊지 말고 발라야 한다. 여기에 보호막 역할을 해주는 로션,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 정도는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에 치명적인 트러블과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다. 물론, 세안 후 얼굴이 심하게 당기지 않는다면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사과 자주 챙겨 먹기

사과는 피부미용 효과도 탁월하다. 사과 속에 함유된 비타민C와 헤모글로빈 성분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기 때문에 피부를 투명하고 매끄럽게 만든다. 또 사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섬유질은 변비를 방지해 장내가스발생을 억제하므로 피부색을 환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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