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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레시피 '출출할 때, 가벼운 요깃거리'
레몬트리 | 2012.12.07 17:39
[레몬트리]

심야식당

보글보글, 작은 냄비에서 새어 나온 열기가 좁은 가게 안을 가득 채운다. 코끝에 서리는 김을 훅 불어내고 들이켜는 국물은 찬 바람에 서늘해진 마음까지 나른하게 녹여준다. 깊은 밤, 정겨운 기운으로 가득 찬 식당에서 만들어지는 마법 같은 요리 이야기.

출출한 시간, 가벼운 요깃거리

뜨끈하게 데운 두부에 갖은 양념 휘휘 두른 양념장을 곁들인 자루 두부와 우동면에 채소를 쓱쓱 썰어 올리고 드레싱을 뿌려낸 샐러드는 야심한 밤 허전한 속을 달래기에 부담 없는 메뉴다. 우동 샐러드에 들어가는 라디치오는 적양상추의 일종으로, 구하기 어렵다면 취향껏 수분이 적어 아삭거리는 식감이 나는 다른 채소로 대체해도 된다. 두부 양념장은 넉넉히 만들어두고 다양한 요리에 두루 곁들여도 좋다.

우동 샐러드

재료

우동면 1개 분량, 칵테일 새우 8마리, 양상추·라디치오 적당량씩, 로메인 1포기, 드레싱(간장·다진 마늘·설탕 2큰술씩, 식초 3큰술, 포도씨유 5큰술, 고추냉이 2작은술)

만들기

1

우동은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다.

2

새우는 살짝 데치고 채소는 한 입 크기로 자른다.

3

우동에 손질한 채소와 새우를 올리고 드레싱을 뿌린다.

자루 두부

재료

두부 1모, 드레싱(양파·청양고추 약간씩, 간장 4큰술, 식초·설탕 2큰술씩, 깨소금·참기름·청주 1큰술씩)

만들기

1

두부는 전자레인지에 1분가량 데우거나 뜨거운 물에 삶아 건진다.

2

양파와 청양고추는 곱게 다진 후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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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_오영제 사진_전택수 어시스턴트_남경현, 조아정

레몬트리 2012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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