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문재인 펀드 상환

2013. 2. 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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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대선후보들이 선거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출시한 펀드가 28일 상환됐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시절 등록된 '박근혜 펀드' 250억 원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여당은 지난해 11월 26일 대선 자금 마련을 위해 250억 원의 '박근혜 희망펀드'를 출시했고 3일 만에 1만1831명이 목표금액에 모두 가입했다. 당시 새누리당은 연 3.15% 금리 지급을 약속했다.

같은 날 민주통합당 '문재인 펀드'도 투자자들에게 상환됐다. 문재인 펀드에는 300억 원이 모였다.

국세청은 대선 기간 후보가 모집한 펀드는 개인 간 거래로 보고 27.5%(주민세 포함)의 세금을 징수하기로 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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