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한파 속 춥고 건조한 날씨 계속
박준 2012. 12. 13. 07:26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기상대는 12일 대구·경북지역에 여전히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경북 북부 내륙과 경북 남서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또한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경북 청송를 비롯한 군위, 의성에는 한파주의보가 봉화, 영양산간, 울진산간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며 울진평지, 영덕, 포항, 경주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8도, 경북 3도에서 10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오전에 먼바다에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경북 내륙 일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니 건강 관리와 수도관 동파를 포함한 한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olo57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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