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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정시특집-숭실대]김정헌 처장 "영역별 수능반영비율 꼼꼼히 따져야"

뉴시스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숭실대학교 김정헌 입학처장은 11일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만 꼼꼼히 따져 지원해도 합격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처장은 "경상계열의 경우 언어·외국어 반영비율이 높은게 일반적"이라며 "반면 숭실대는 수리·외국어 반영비율이 높아 수리 점수가 월등하다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보면 좋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올해 정시모집 특징은.

"지난해까지 인문계열 학생 중 어문계열 학과에 지원하고 제2외국어(한문 포함)를 선택한 경우 8%의 가산점을 줬으나 올해는 이를 폐지했다. 또 자연계열은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수리 가형 또는 나형을 선택 지원할 수 있도록 했지만 올해는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를 지정해 선발한다. SSU참사랑인재전형은 일괄합산에서 다단계 전형으로 변경됐고, 건축학부는 실기고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

"숭실대는 잠재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큰 일꾼이 되고 글로벌 시대에 꿈을 펼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숭실대는 교육과 학생부분에서 시대 변화에 맞게 교과과정을 대폭 개편해 특성화와 융합기반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시모집시 수험생은 무엇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를 정확하게 판단해 지원하는 것이다. 대다수 모집단위에서 학생부를 30% 반영하는 나·다군의 경우에도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4.9%밖에 되지 않는다. 그만큼 수능이 당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숭실대는 경상계열에서 언어(15%)보다 수리(35%)를 높은 비율로 반영한다. 따라서 인문계열 수험생 중 언어보다 수리 성적이 높은 경우 경상계열 학과에 지원한다면 합격에 유리할 것이다. 또 숭실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35%, 15%인 모집단위가 많은데 이는 당락을 결정할 수도 있는 엄청난 차이다. 꼼꼼하게 비교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곳에 지원한다면 합격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신입생을 위한 장학혜택 및 입학특전은.

"숭실대는 교내·외 100여종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매 학기 6,000여명 이상의 학생이 장학혜택을 받는다. 특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숭실 인재 양성기금'을 마련해 매년 해외 명문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한 파격적인 '입시특성화 장학금'도 있다. 숭실대에 입학한다면 누구나 한 번 이상은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

-수험생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충분히 고민하고 그 고민을 바탕으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길 바란다. 가장 좋은 대학은 오는 길이 즐겁고 와서 공부하는 것이 행복한 대학이다. 자신이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해 대학·학과를 택한다면 누구보다 보람찬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숭실대는 모든 재학생이 꿈을 실현하고 졸업 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숭실대에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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