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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러와 접촉…‘로켓 발사 저지’ 막판 총력

노컷뉴스

[CBS 박종환 기자]

정부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 기한을 1주일 연장하는 등 발사 강행 의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로켓 발사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중국, 러시아와 추가 접촉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오는 12일 방한하는 6자회담 러시아 수석대표인 이고리 마르굴로프 외무부 아태담당 차관과 북한의 로켓 발사 저지를 위한 공조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마르굴로프 차관은 방한 기간에 김규현 외교부 차관보,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만날 예정이다.

임 본부장은 북한의 로켓 발사계획 발표를 전후해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북한을 제외한 6자 참가국 수석대표들과 모두 개별 접촉을 하게 된다.

러시아는 외무부 성명을 통해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에 유감을 표명하고 발사 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해 왔다.

지난달 말 이뤄진 임성남 본부장의 중국 방문에 이어 17일에는 김봉현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과의 공조 방안을 협의한다.

국제기구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김 조정관은 중국을 방문해 북한 로켓 발사 문제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한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7일 전화로 북한의 로켓 발사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빅토리아 뉼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이 문제를 놓고 중국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음을 알 것"이라고 밝혔다.
cbs2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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