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최고지도자, 가자지구 첫 방문
입력 2012. 12. 7. 23:57 수정 2012. 12. 7. 23:57
망명 생활을 해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칼레드 마샤알 정치국 위원장이 가자지구를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마샤알은 이집트 라파 국경을 넘어 가자 지구로 진입한 뒤 바닥에 엎드려 땅에 입을 맞췄습니다.
마샤알은 역사적인 가자 지구 방문을 항상 꿈꿔왔다면서 언젠가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순교자로서 생을 마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태어난 마샤알은 1967년 고향을 떠나 카타르에서 활동해왔으며 1975년 이후 37년 만에 팔레스타인 땅을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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