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北 로켓발사 앞두고 주요지휘관 회의

김흥수 기자 입력 2012. 12. 6. 19:48 수정 2012. 12. 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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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오늘(6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앞두고 3군사령부에서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주재로 군단장급 이상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전반적 대비태세 강화와 전투형 강군으로의 체질개선 방안이 논의됐다"며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고려해 참석자를 군단장급 이상 지휘관으로 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총장은 "전투형 강군으로 체질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육군의 큰 흐름을 바꾸자"면서 "변화를 시작하는 첫 출발점으로서 장군단부터 선도하고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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